• 최종편집 2020-03-14(토)
  • 로그인
  • 회원가입
  • 지면보기
  • 전체기사보기

개신교
Home >  개신교  >  아시아 오세아니아

실시간뉴스

실시간 아시아 오세아니아 기사

  • 베들레헴 예수탄생교회, 부활절 앞두고 코로나19로 무기한 폐쇄
        [AP,NEWSIS=MAGUGANNEWS] 수만 명의 방문객과 예배객들이 몰려드는 부활절 휴일을 몇 주 앞두고 성경에 나오는 베들레헴으로 유명한 예수탄생교회(Church of the Nativity)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무기한 폐쇄된다고 팔레스타인 관리들이 5일 발표했다.   예수탄생교회의 폐쇄 발표에 앞서 팔레스타인인 4명이 코로나19에 감염댔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요르단강 서안 지역에는 모든 관광객들의 출입이 무기한 금지되고 베들레헴의 다른 예배 장소들에 대해서도 2주간 폐쇄 등 일련의 조치들이 취해졌다.   이들의 코로나19 감염이 확정된다면 팔레스타인 지역에서는 첫 코로나19 발생이 된다.
    • 개신교
    • 아시아 오세아니아
    2020-03-05
  •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선서 과반 확보 실패, 정치적 교착 '지속'
          [TOI,AP=MAGUGANNEWS]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리쿠드당이 지난 2일 총선 3차 재선거 최종개표 결과 승리했다.   하지만 네타냐후 총리가 주도하는 우파동맹이 연립정부(연정) 구성을 위한 크네세트(의회) 120석의 과반을 밑도는 58석을 얻는 데 그치면서 4차 재선거가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은 4일(현지시간) 총선 개표가 99% 진행된 가운데 리쿠드가 36석에 해당하는 득표율을 얻어 다수당 지위를 회복했다고 보도했다.   리쿠드당은 지난해 4월 첫 선거에서 다수당 지위를 차지했지만 같은 해 9월 2차 재선거에서 카홀라반에 밀려 제2당에 그쳤다.  이스라엘은 한국과 달리 완전한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로 선거를 치른다. 전국을 하나의 선거구로 놓고 유권자가 각 정당에 투표하면 정당별 득표율에 따라 크네세트(의회) 의석 120석을 배분하는 방식이다. 이번 선거에는 29개 정당이 참여했다.   중도 성향 베니 간츠 전 육군 참모총장이 이끄는 카홀라반(청백)은 33석에 해당하는 득표율을 얻는데 그쳐 다수당 지위를 내놓고 제2당으로 물러났다.   이밖에 아랍계 정당 연합인 조인트 리스트(공동 명단)은 재선거 보다 2석 늘어난 15석을 얻어 제3당 지위를 굳혔다. 세속주의 보수정당 '이스라엘 베이테누(이스라엘은 우리의 집)'는 의석이 8석에서 7석으로 줄었다.   다만 보수정당과 초정통파 정당을 중심으로 한 네타냐후 총리의 우파동맹 전체 의석이 과반을 밑도는 58석에 그친 것으로 집계돼 이스라엘 베이테누는 킹메이커로서 입지를 유지하게 됐다.   네타냐후 총리를 반대하는 중도와 좌파, 아랍계 정당들은 55석을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선관위는 4일 오후 비공식 최종 개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식 최종 개표 결과는 오는 10일께 나올 전망이다.   연정 구성권 부여 권한을 가진 레우벤 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은 10일 중앙선관위로부터 공식 결과를 받을 때까지 정당들과 관련 협의를 시작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스라엘법에 따르면 선거 개표결과가 나오면 대통령은 연정 구성 가능성이 가장 높은 다수당 당수를 총리 후보로 지명하고 연정 구성권을 부여한다. 총리 후보가 42일안에 연정을 구성하지 못하면 다른 정당 대표에게 연정 구성권을 넘겨야 한다.    TOI는 리블린 대통령이 누구를 총리 후보로 지명할지 불분명하지만 다수당 지위를 확보한 네타냐후 총리가 우선권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TOI는 네타냐후 총리가 과반 의석 확보를 위해 카홀라반 이탈자와 다른 정당들을 설득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리쿠드 대변인은 현지 방송인 채널13과 인터뷰에서 4~6명에 달하는 다른 정당 의원들과 접촉 중이라면서 이들의 지원을 받아 과반 의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이탈자로 지목된 의원들은 이를 부인하고 있다. 네타냐후 총리는 지난 3일 투표가 끝난 뒤 우파동맹 지도자들과 만나 2차례 연정 구성 실패의 원인이 된 이스라엘 베이테누의 당수 아비그도르 리에베르만 전 국방장관의 연정 참여를 막지 않기로 합의하는 등 연정 협의에 착수했다.   리에베르만 전 국방장관은 지난해 4월 첫 연정 구성 협상에서 초정통파 정당의 반대에도 초정통파 신자(하레디)에 대한 병역 의무 부과를 요구해 연정 구성 실패와 재선거의 빌미를 제공했다. 재선거 때는 리쿠드와 카홀라반에 통합정부를 요구하며 누구의 손도 들어주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네타냐후 총리와 간츠 대표 모두 연정 구성을 위한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하면서 지난해 4월과 같은 해 9월에 이어 3번째 총선을 치르게 되는 정치적 교착 국면이 형성됐다.   이와 관련해 리에베르만 전 장관은 투표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4번째 재선거를 막기 위해 모든 것을 할 것"이라며 "우리는 어디로 갈지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투표에 앞서 우파동맹의 한축인 초정통파 정당, 중도좌파 진영의 한축인 아랍 정당과 협력을 거부한 바 있다. 그는 리쿠드를 지지할 수 있지만 그에 앞서 네타냐후 총리가 물러나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스라엘 베이테누 소속 의원인 엘리 아비다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우리 당이 우파동맹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네타냐후 총리가 정계를 떠나거나 유죄 협상을 시작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팔레스타인 서안지구 합병 등을 약속하며 5선(選)에 도전하고 있지만 부패 혐의로 기소되는 등 정치적 궁지에 몰려 있기도 하다. 이스라엘 법원은 오는 17일 네타냐후 총리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다.  TOI는 네타냐후 총리가 첫 총선 이후 11개월째 이어지는 정치적 교착 상태와 현실화되는 4번째 선거에 대한 거부감을 이용해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려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간츠 대표는 패배를 인정하지만 네타냐후 총리의 연정 참여 가능성에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유권자들의 선택을 존중한다"면서도 "네타냐후 총리가 연정 구성을 위한 61석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개신교
    • 아시아 오세아니아
    2020-03-05
  • ​푸틴, 개헌안에 '하나님 숭상·동성결혼금지·영토포기금지' 추가
        [AP,NEWSIS=MAGUGANNEWS]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하나님을 숭상할 것과 결혼을 남성과 여성 간 결합으로 규정한 헌법 개정안을 제출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1월 국정연설에서 “의회의 권한을 확대하고 민주주의를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헌법 개정을 처음 제안했었다.   그러나 반대 세력들은 이에 대해 “푸틴 대통령이 현재 6년 임기가 끝나는 2024년 이후에도 권력을 계속 잡으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비난했다.   크렘린이 장악한 의회는 지난달 총 3차례의 독회 가운데 1차 독회에서 푸틴 대통령이 제안한 초안을 신속히 승인했으며 다음 주 최종 독회 승인을 거쳐 4월 22일 전국적인 찬반투표를 실시, 개헌을 마무리짓게 된다.   푸틴 대통령은 2일 오는 10일로 예정된 2차 독회를 앞두고 24쪽의 추가 개헌안을 제출했다.   추가된 개헌안에는 ‘하나님에 대한 언급을 헌법에 추가하자’는 러시아 정교회의 제안이 포함됐다.   또 결혼을 "남녀 간의 결합"이라고 규정하는 것도 포함됐다.   푸틴 대통령은 오랫동안 동성결혼에 반대해 왔다.   추가 개헌안에는 또 2014년 우크라이나에서 합병된 크림반도를 포함해 어떤 러시아 영토에 대해서도 포기하는 것을 금지하며 이를 촉구하는 것도 불법화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추가된 개헌안은 그러나 현 임기가 끝난 후 푸틴 대통령이 계속 권좌에 남을 것인지와 관련해서는 어떤 실마리도 제공하지 않고 있다.   한편 67세인 푸틴 대통령은 현재 20년 이상 집권해 이오시프 스탈린 이후 최장수 지도자로 기록됐다.  
    • 개신교
    • 아시아 오세아니아
    2020-03-05
  • ​네타냐후 "총선서 큰 승리" 선언…과반 의석 확보는 실패할 듯
          [AP,NEWSIS=MAGUGANNEWS] 지난 2일 치러진 이스라엘 총선 3차 재선거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리쿠드가 승리했다.   하지만 네타냐후 총리가 주도하는 우파동맹이 연립정부(연정) 구성을 위한 크네세트(의회) 120석의 과반인 61석 확보에 실패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면서 정치적 교착 상태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은 3일 총선 개표가 90% 진행된 가운데 리쿠드가 36석에 해당하는 득표율 29.35%를 얻어 다수당 지위를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리쿠드당은 지난해 4월 첫 선거에서 다수당 지위를 거머쥐었지만 같은 해 9월 2차 재선거에서 카홀라반에 밀려 제2당에 그친 바 있다.  TOI는 리쿠드가 유대인 정착촌에서 앞선 두 차례 선거 보다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총선 이후 유대인 정착촌이 밀집한 팔레스타인 서안지구 합병을 공약한 바 있다.  이스라엘은 한국과 달리 완전한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로 선거를 치른다. 전국을 하나의 선거구로 놓고 유권자가 각 정당에 투표하면 정당별 득표율에 따라 크네세트(의회) 의석 120석을 배분하는 방식이다. 이번 선거에는 29개 정당이 참여했다.   반면 중도 성향 베니 간츠 전 육군 참모총장이 이끄는 카홀라반(청백)은 32석에 해당하는 26.34%에 그쳐 다수당 지위를 내놓고 제2당이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TOI는 전했다.  이밖에 아랍계 정당 연합인 조인트 리스트(공동 명단)은 재선거 보다 2석 늘어난 15석을 얻어 제3당 지위를 굳힐 것으로 보인다. 세속주의 보수정당 '이스라엘 베이테누(이스라엘은 우리의 집)'는 의석이 8석에서 7석으로 1석 줄어들 전망이다.  다만 보수정당과 초정통파 정당을 중심으로 한 네타냐후 총리의 우파동맹 전체 의석이 연정 구성을 위한 59석에 그칠 것으로 잠정 집계돼 이스라엘 베이테누의 킹메이커로서 입지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네타냐후 총리를 반대하는 중도와 좌파, 아랍계 정당들은 54석을 차지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관위는 군인과 외교관 등 부재자 투표 개표를 진행한 뒤 오는 10일까지 최종 개표 결과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연정 구성권 부여 권한을 가진 레우빈 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은 10일 중앙선관위로부터 공식 결과를 받을 때까지 정당들과 관련 협의를 시작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스라엘 법에 따르면, 선거 개표결과가 나오면 대통령은 연정 구성 가능성이 가장 높은 다수당 당수를 총리 후보로 지명하고 연정 구성권을 부여해야 한다. 총리 후보가 42일 안에 연정을 구성하지 못하면 다른 정당 대표에게 연정 구성권을 넘겨야 한다.   네타냐후 총리는 우파동맹 지도자들과 만나 연정 구성 협의에 착수했다. 이들은 두 차례 연정 구성 실패의 원인이 된 이스라엘 베이테누의 당수 아비그도르 리에베르만 전 국방장관의 연정 참여를 막지 않기로 합의했다.  리에베르만 전 국방장관은 지난해 4월 첫 연정 구성 협상에서 초정통파 정당의 반대에도 초정통파 신자(하레디)에 대한 병역 의무 부과를 요구해 연정 구성 실패와 재선거의 빌미를 제공했다. 재선거 때는 리쿠드와 카홀라반에 통합정부를 요구하며 누구의 손도 들어주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네타냐후 총리와 간츠 대표 모두 연정 구성을 위한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하면서 지난해 4월과 같은 해 9월에 이어 3번째 총선을 치르게 되는 정치적 교착 국면이 형성됐다.  이와 관련해 리에베르만 전 장관은 투표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4번째 재선거를 막기 위해 모든 것을 할 것"이라며 "우리는 어디로 갈지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간츠 대표는 투표가 끝난 뒤 "유권자들의 선택을 존중한다"면서도 "네타냐후 총리가 연정 구성을 위한 61석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 헌정사상 최장수 총리다. 그는 팔레스타인 서안지구 합병 등을 약속하며 5선(選)에 도전하고 있지만 부패 혐의로 기소되는 등 정치적 궁지에 몰려 있기도 하다. 이스라엘 법원은 오는 17일 네타냐후 총리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네타냐후 총리가 5선에 성공하면 서안지구 합병 등 공약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직접 이해당사자인 팔레스타인을 비롯한 중동 지역 내 이슬람 국가들과 갈등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 개신교
    • 아시아 오세아니아
    2020-03-03
  • ​중국, 건강 코드 앱 도입으로 사회 통제 강화
          [NYT,NEWSIS=MAGUGANNEWS] 중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유행에도 국민에게 업무 복귀를 지시하면서 감염 관리를 위해 스마트폰 앱 '건강 코드(建康碼)'를 설치하도록 한 가운데, 이 앱이 감염 위험을 실시간 판단하는 것을 넘어 사회 통제 강화에 악용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2일(현지시간) 건강 코드 앱의 소프트웨어 코드를 분석한 결과, 정보를 공안과 공유하는 등 누군가가 코로나 19 감염 위험에 직면해 있는지를 실시간으로 판단하는 것 이상의 기능을 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이 앱은 코로나 19가 진정된 이후에도 오래 동안 지속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자동화된 사회 통제의 모형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실제 이 앱이 처음 도입된 중국 저장성 항저우(抗州) 등에서는 이 앱의 기준을 충족하지 않는 한 사실상 바깥 출입을 하기 힘든 상황이다.  사용자의 건강 등급 정보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 또는 공공장소 진입 허용 여부를 실시간 자동 결정하는 이 앱은 중국 거대 기술기업 알리바바의 도움을 받아 항저우시 지방정부가 지난달 처음 도입했다. 이후 중국 전역으로 확산돼 현재 200개 도시가 이 앱을 운용하고 있다.  이 앱은 알리바바 간편견제 시스템인 알리페이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이 앱에 사용자가 코로나 19 확진자 접촉 여부 등 자신의 건강정보를 입력하면 녹색(건강·대중교통 이용 또는 공공장소 진입 가능) 또는 노란색(7일 격리 필요), 빨간색 코드(14일 격리 필요)가 자동 발급되는데 어떤 방식으로 사람들을 분류하는지 알리바바도 중국 정부도 이를 자세히 설명하지 않고 있다고 NYT는 지적했다.  지난달 24일 중국 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항저우시가 속한 저장성 전체 인구의 90%에 달하는 5,000만 명이 건강 코드 앱을 설치했다. 이중 98.2%는 녹색 코드를 받았지만 100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노란색 또는 빨간색 코드를 받았다.  다만 중국 현지 매체들은 사용자의 건강 등급에 따라 건강 코드가 자동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예를 들어 노란색 코드를 받은 사용자가 7일 격리 이후, 빨간색 코드를 받은 사용자는 14일 이후 녹색 코드로 전환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NYT는 사용자가 이 앱에 개인 정보 접근을 허용하는 즉시 이 앱에 탑재된 'ReportInfoAndLocationToPolice'라는 프로그램이 해당 사용자의 위치와 식별 코드 번호 등을 서버로 전송한다는 점도 문제 삼았다. 당국이 사람들의 움직임을 추적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다.  미국으로 치면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아마존과 페이스북 앱을 통해 코로나 19를 추적한 다음 관련 정보를 경찰에 몰래 공유하는 격이라는 것이다.  NYT는 중국 인터넷 회사들이 중국 정부와 정보를 흔히 공유하지만 이 앱처럼 그 과정이 직접적인 사례는 드물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는 중국 기술기업들과 중국 공산당 정부 간 구분을 모호하게 만든다고도 꼬집었다.  이와 관련해 국제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에서 중국을 담당하는 마야 왕은 중국은 지난 2008년 베이징(北京)올림픽과 2010년 상하이(上海) 월드엑스포에서도 자신들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새로운 감시 도구를 사용한 전례가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코로나 19 유행은 중국의 대중 감시 확대 역사에 한 획을 긋는 획기적인 이정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이 앱 개발을 주도한 알리바바의 금융 계열사 앤드 파이낸셜은 사용자 동의를 얻는 등 데이터 보안과 개인 정보 보호 요건 준수를 준수했다면서 감염병 통제에 있어 민간과 공공 부문이 협력하는 것은 국제적인 관행이라고 항변했다.  다만 이 앱 작동 방식에 대해서는 정부가 규칙을 정하고 정보를 통제하고 있다면서 답변을 거부했다.
    • 개신교
    • 아시아 오세아니아
    2020-03-02
  • 인도 '시민권 개정법' 찬반 시위…35명 사망
          [인디아투데이,신화=MAGUGANNEWS] 인도에서 반(反) 무슬림법이라고 비판받는 ‘시민권 개정법(CAA)’을 둘러싼 찬반 시위로 사흘 간 35명이 사망하고 200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다.   인디아투데이는 27일(현지시간) 정오 사망자 1명이 추가되면서 현재까지 총 35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GTB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 병원에서 30명이 또 다른 병원 2곳으로 옮겨져 각 2명과 1명이 사망했다. 델리 경찰서장도 지난 24일 찬반 시위 충돌로 목숨을 잃었다. 현지 취재진 일부도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폭력 사태에 연루된 106명을 체포했다.   병원에서는 비탄에 잠긴 유족들이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GTB병원 관계자는 피해자의 신원이 확인됐느냐는 질문에 "많은 사람들이 확인됐지만 일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알자지라에 따르면, 이번 시위는 지난 23일 힌두교도들이 시민권법에 반대하는 무슬림의 평화적 시위를 공격한 이후에 발생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도를 방문했던 지난 24~25일에 가장 극렬했다.   인도 델리 북동부 지역에선 시민권법에 찬성하는 힌두교도와 반대하는 이슬람교도, 진압에 나선 병력 등이 뒤엉키면서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시위대는 총과 돌 등으로 무장해 상점과 차량, 소방서 등에 불을 지르는 등 폭력사태로 격화시켰다. 일부 시신은 배수구에서 발견되기도 했다.   일부 시민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1984년 소수민족 3,000명 이상이 숨진 '시크교도 집단 학살 사건'의 악몽을 떠올리게 했다고 말했다.   시민권 개정법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이끌고 있는 힌두 민족주의 인도국민당(BJP)이 지난해 12월 통과시켰다.   이 법은 종교 박해를 피해 온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등 3개국 망명자들에게 시민권을 주도록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법의 적용 대상으로 힌두교도, 불교도, 기독교도 등 6개 종교로 한정하고 무슬림을 제외하면서 “이슬람교도를 차별하는 법”이라는 반발을 샀다.
    • 개신교
    • 아시아 오세아니아
    2020-02-27
  • 러시아에 세워져야 할 십자가
          [CBN=MAGUGANNEWS] 소비에트 연방의 마지막 날, 러시아 관리들은 모스크바에 신앙을 기반으로 한 기독교 대학을 세우기 위해 미국 기독교인 그룹을 초대했다.    공산주의 체제에서 70년간 혹독한 종교 박해 끝에 러시아계 미국 기독교대학(RACU)은 그렇게 탄생했다.    하지만 이 학교의 영향력은 단지 수십 년간이었다.   러시아 정부가 복음주의자들을 본격적으로 단속하기 시작하자, 학교는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당시 개교하는 것을 도왔던 John Bernbaum은 CBN 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신앙에 기반을 둔 대학의 흥망성쇠에 대해 "1985년부터 1988년까지 미하일 고르바초프가 만든 개혁적 변화는 공산주의와 무신론의 관계를 깨뜨렸다. 러시아에서 재건되어야 할 정신적, 도덕적 가치에 대한 실현이 있었다. 이것은 교육자들이 미국에 와서 러시아에 기독교 대학을 설립하는 것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었다. 믿을 수 없는 초대였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Bernbaum은 “이 대학의 목표는 믿음의 젊은이들이 러시아에서 차세대 지도자들이 되는 것”이라면서 "우리의 목표는 믿음의 젊은이들이 러시아에서 차세대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것이었다. 그것은 그들이 신앙을 가진 사람들이 되도록 하고 그들이 국가의 미래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도덕적이고 영적인 기반을 세우기 위한 시도였다."라고 부연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블라디미르 푸틴이 집권한 이후, 복음주의에 대한 박해로 인해 젊은이들은 러시아에서 떠나기 시작했다.       이에 Bernbaum은 “푸틴의 반대가 커지면서 러시아계 미국 기독교대학(RACU)이 문을 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푸틴의 권력이 영원히 지속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러시아 기독교의 밝은 미래가 있다”고 말하며, “다음 세대를 위해 씨앗을 심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 개신교
    • 아시아 오세아니아
    2020-02-25
  • 베트남, 제한적인 종교 활동과 비참한 인권 상황
        [PERSECUTION=MAGUGANNEWS] 국제인권감시기구(HRW)가 19일 하노이에서 열린 제9차 유럽연합(EU)-베트남 인권관련 회의에서 베트남의 비참한 인권 상황과 관련해 우선 5개 분야에 집중해 달라는 권고안을 EU에 제출했다.   5개 영역은 1) 정치범과 억류자 2) 언론, 결사, 집회 및 운동의 자유 억압 3) 정보의 자유 억압 4) 종교의 자유 실천권 억압 5) 경찰의 만행 등이다.   HRW는 베트남 정부가 입법, 등록 요건, 괴롭힘, 감시를 통해 종교 행위를 제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종교단체는 정부의 통제 하에 운영될 뿐만 아니라 정부의 승인을 받고 등록해야 한다.   당국은 많은 정부 산하의 교회와 사찰이 예배를 올릴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지만, 그들은 ‘국익’, ‘공공질서’ 또는 ‘국민통합’에 반하는 것으로 간주되는 종교 활동을 금지한다.    인정받지 못하는 소수 독립적인 종교단체들은 끊임없는 감시, 괴롭힘, 협박에 직면하고 있으며, 그 추종자들은 대중의 비난, 강제적인 신앙 포기, 구금, 심문, 고문, 투옥 등의 대상이 된다.     HRW는 EU가 베트남 정부에 종교 소수자에 대한 박해를 중단하고 종교 문제를 다루는 모든 국내 법률이 국제 인권법에 부합하도록 하는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공식적, 비공식적으로 촉구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 개신교
    • 아시아 오세아니아
    2020-02-24
  • 중국 우한 봉쇄된 지 한 달, "지금 우한 시민들이 가장 괴로워하는 것은 가족의 죽음"
          [SCMP,NEWSIS=MAGUGANNEWS]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이 봉쇄된 지 한 달이 됐다.   지난 한 달 동안 우한은 물론 중국 전역에서 2,442명이 사망하고, 7만 6,936명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이중 대부분은 후베이성, 특히 우한에 집중됐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3일 우한 시민들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내부 분위기를 전하면서 앞으로 봉쇄가 풀린다고 해도 우한은 결코 '정상(normal)'로 돌아갈 수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SCMP에 따르면, 시 정부가 1월 23일 갑자기 봉쇄령을 내린 것에 대해 시민들은 아직도 분노를 나타내고 있다.   이전까지만 해도 당국은 상황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한 시민은 봉쇄령 소식을 처음 접했을 때 "농담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시민들은 봉쇄 초반에는 패닉상태였지만, 시간이 지나가면서 집안에서만 지내는 생활에 다소 익숙해졌고, 인터넷으로 생필품들을 주문하거나 아기 기저귀나 분유를 어디서 구매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며 지내고 있다고 SCMP는 전했다.   한편 시민들이 가장 괴로워하는 것은 가족의 죽음이다.   샤정팡이란 이름의 시민은 SCMP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1월 23일 봉쇄가 내려진 날 할아버지가 고열 증세를 나타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할아버지를 차에 태우고 병원에 갔지만 환자가 너무 많아 5시간이나 기다린 끝에 겨우 의사를 만날 수 있었다. 하지만 의사는 약을 몇 개 주더니 집으로 가라는 말만 했다. 할아버지의 상태가 나빠져 가족들은 앰뷸런스를 불렀지만 아무도 오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할아버지는 1월 28일에야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할아버지는 다음날 아침에 사망했다. 사인은 바이러스성 감염이었다"고 말했다.   샤정팡에 따르면, 그의 할아버지는 코로나19 사망자 집계에 포함되지도 못했다. 확진판정을 받기 전에 사망했기 때문이다. 이는 우한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공식통계보다 더 많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앤디 왕이란 이름의 남성은 공공교통수단 운행이 중단된 우한에서 자신의 자가용을 이용해 의료진들을 출퇴근시키는 봉사를 하고 있다.   그는 지난 1월 31일 일주일 만에 퇴근하는 한 간호사를 차에 태웠다. 이 간호사는 집으로 가는 길에 부모를 보고 싶어 했다.   하지만 그 간호사는 집 안으로 들어가지도 못하고 복도 끝에 서서 부모와 안부 인사를 나눴다. 부모에게 바이러스를 옮길까봐 두려웠기 때문이었다. 왕은 그때를 회상하면서 "내 평생 거의 울어본 적이 없는데, 이달에만 10번 넘게 울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그는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이들을 잃었다. (봉쇄가 해제돼도) 이전과 결코 같아질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삶이 다시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 개신교
    • 아시아 오세아니아
    2020-02-24
  • 악화되는 시리아 내전, 영하의 추위 속에 대다수 난민 여성과 아이들 동사
          [AP,NEWSIS=MAGUGANNEWS] 러시아가 후원하는 정부군의 공격과 터키가 후원하는 반군의 대항으로 시리아 내전이 터키 국경의 협소한 지역에서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이에 국경지대에서 피난길에 오른 시리아 주민들의 참상이 극에 달하고 있다고 유엔이 1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마크 로콕 유엔 인도주의 담당 사무차장은 성명을 통해 "시리아 북서부의 위기가 공포스러운 새 단계에 진입했다"고 경고하며, “전투 지역의 주민들이 수천 명씩 집을 떠나 참혹한 경험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로콕 사무차장은 “난민의 대다수가 여성과 아이들이며, 영하의 기온인데도 노숙을 하는 상황이어서 영유아들이 추위 속에서 죽어가는 상황”이라면서, "캠프에 자리가 없어 여자와 아이들이 엄동설한 속에서 자야 한다"며 혹독한 상황을 전했다.   그는 또 "보건 시설, 학교, 거주 지역, 모스크, 시장 등이 타격을 받았다"며 "피란민의 임지 거처도 포격 당해 사상자와 피란민이 더 늘고 있다는 보고가 들어온다"고 우려했다.   시리아 북서부에서는 정부군의 공세가 거세지며 두 달여 만에 90만 명이 피란길에 올랐다.   그 가운데 50만 명가량이 여성과 아이들인 것으로 유엔은 발표했다.  유엔은 작년 12월 1일부터 시리아군과 러시아군의 공격을 피해 집을 떠난 시리아인이 87만 5,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했다.  로콕 사무차장은 터키 국경 인근에서 구조 작전이 벌어지고 있지만 계속되는 군사 충돌로 시설과 장비가 파손되고 구조 요원들도 숨지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그는 "수많은 피난민들이 도보로, 혹은 트럭 짐칸에 타고 영하의 날씨에 눈비를 맞으며 이동하고 있다. 이들은 더 안전한 곳을 찾아서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지만 이들리브주에서 안전한 곳은 없다"고 부연했다.   그는 “잠잘 곳이 없는 피난민 약 5만 명이 현재 나무 밑이나 노지에서 잠을 자고 있으며, 매일 아기들과 어린이들이 추위로 동사했다는 보고서가 들어오고 있다"고 참혹한 실태를 전하기도 했다.   유엔 시리아 특사 게이르 페데르센도 전날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의 우려를 전하면서 전황의 악화로 "민간인들만 고통을 당하는 비극적 참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피난민들의 생명줄과 같은 시리아 북부의 대피로인 이들리브시와 국경지역에 너무 많은 난민들이 몰려들면서 모두가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또한 페데르센 특사는 제네바에서 보낸 동영상 보고를 통해 “지금 상황에서는 안전지대는 줄어드는 데 더 많은 피난민들이 몰리면서 인도주의적 참상이 예고되고 있다. 그동안 이들리브의 정전 회담을 중재해 온 러시아와 터키가 나서서 지금 같은 상황이 더 악화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미국, 영국, 독일 등 다른 나라 유엔 대사들도 “시리아 내전에 개입한 러시아, 이란, 터키 등이 이 지역에서 평화를 가져오는 노력에 실패했다”면서, "유엔이 직접 개입해서 참상을 막아야 한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하지만 바실리 네벤지아 러시아 대사는 "우리는 합법적인 시리아 정부를 지원하는 일을 그치지 않을 것이다. 이는 국제 테러범죄에 대항하는 합법적인 전투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면서, “오히려 반군과 침략자들을 편드는 나라들이 그런 행위를 중지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유엔에서는 니콜라 드 리비에르 프랑스 대사가 비공개 회의를 통해 여러 나라가 우려를 표하고 있는 현재 시리아의 사태에 대한 안보리 결의안 채택을 제의했지만 러시아가 거부권을 행사해 막았다.
    • 개신교
    • 아시아 오세아니아
    2020-02-2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