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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올림픽 취소되면?"…일본 88조 원 경제 피해 보상 못 받아
        [아사히,NEWSIS=MAGUGANNEWS]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7월 일본에서 열릴 예정인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의 개최를 둘러싸고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   일본 정부는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거듭 강조하는 가운데 연기·취소론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취소시 일본은 88조 원이 넘는 손실을 입게 될 것으로 추정된다.     ▲도쿄올림픽 취소되면 日경제 타격 불가피   13일 아사히 신문은 SMBC닛코증권을 인용해 도쿄올림픽이 취소되면 관련 손실액만 총 6,700억 엔(약 7조 7,000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900억 엔의 티켓 수입, 방일 관광객 등을 포함한 관람객들의 음식·상품 구입 등이 포함된다.   SMBC닛코증권 6일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은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이 취소될 경우 7조 8,000엔(약 88조 838억 원)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한다는 추산했다. 특히 일본은 국내총생산(GDP) 1.4% 하락하며 경제에 큰 타격을 받게 된다고 분석했다.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일본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당초 2020년 올림픽 입후보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협력하는 과정에서 손실액은 우선 도쿄(東京)가 보충하고, 불가능할 경우 일본이 나서 메우기로 협의했다고 도쿄도 간부가 설명했다. 이 간부는 "취소보다 연기가 훨씬 좋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취소 권한 IOC에…취소시 일본은 보상도 못 받아   코로나19가 창궐해도 올림픽 취소 권한은 일본 정부가 아닌 IOC가 쥐고 있다.   IOC가 올림픽 개최 도시와 맺는 계약에는 전쟁, 내란 외에도 "대회 참가자의 안전이 이유를 불문하고 심각하게 위협당하고 있다는 믿을 만한, 합리적인 근거가 있을 경우" IOC가 취소할 권리가 있다고 기재됐다.   만일 IOC가 취소 판단을 내리면 직접 개최 도시에 취소 검토를 통보한다 이후 60일 이내에 사태가 개선되지 않으면 계약이 해지돼 올림픽은 취소된다.   특히 도쿄올림픽이 취소될 경우 일본 측은 보상 및 손해배상을 청구할 권리를 포기하는 내용도 계약에 명기돼 있다.   IOC의 권한은 압도적으로 강력하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IOC가 도쿄올림픽 마라톤 경기 개최 장소를 도쿄에서 삿포로(札幌)로 옮기겠다고 나섰을 때도 도쿄도와 일본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일방적으로 결정에 따를 수 밖에 없었다고 지적했다.   다만, 올림픽 취소는 다방면으로 막대한 손해를 가져오기 때문에 IOC도 쉽게 취소 결정을 내릴 수는 없다. 거액의 자금을 제공하는 TV 방송국과 스폰서 기업 등이 복잡하게 얽혀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올림픽 취소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분위기이다. 닛케이는 일본 정부의 올림픽 담당자가 "입국 제한으로 해외 선수와 해외 선수와 관객이 오지 않으면 대회는 성립하지 않는다"고 토로했다고 전했다.   현재 일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국 등 여러 국가에 대해 입국 제한을 실시하고 있다.   당초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는 약 1만 명으로, 해외 관객도 100만 명으로 추산됐다.     ▲과거 하계 올림픽 3번 취소돼…모두 '전쟁' 이유   1896년 근대 올림픽 시작 이후 총 3번 하계 올림픽이 취소된 바 있다. 1916년 독일 베를린 올림픽, 1940년 도쿄올림픽, 1944년 영국 런던 올림픽이다. 모두 전쟁 때문에 취소됐다.   올림픽을 '연기'한 전례는 없다. 아사히는 만일 이번 도쿄올림픽이 2년 연기될 경우 올림픽과 맞먹는 빅 이벤트인 월드컵과 일정이 겹치게 된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2022년 월드컵 개최지인 카타르가 기존 6~7월 개최에서 11월로 일정을 미뤘기 때문에 여름 개최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일정을 연기한다고 해도 도쿄에 있는 올림픽 관련 시설 유지 관리 비용 등 과제가 산적해 있다. 한 간부는 "수백억 엔의 추가 지출이 있을 수 있다"며 도쿄도민의 이해를 구할 수 있을지 걱정된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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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4
  • ​아프리카 18개국서 코로나19 발생…동아프리카도 뚫려
      [AP,NEWSIS=MAGUGANNEWS]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13일(현재) 아프리카에서도 18개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3일 알자지라와 아프리카뉴스에 따르면 이날 케냐, 에티오피아, 수단, 기니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케냐는 동아프리카 국가 중 첫 번째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국가다.    이에 따라 아프리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국가는 18개국으로 늘어났다.   아프리카뉴스에 따르면 서아프리카와 동아프리카, 중앙아프리카, 남부아프리카, 북아프리카를 막론하고 아프리카 전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아프리카는 의료 인프라가 열악해 코로나19가 확산될 경우 큰 피해가 예상된다.   아프리카는 지난 2014~2016년 라이베리아와 시에라리온, 기니 등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유행해 1만 1,300여 명이 사망하는 등 과거에도 수차례 전염병 유행으로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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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리카
    2020-03-14
  • 이탈리아, 코로나19 사망 1,266명…하루 만에 250명 추가
      [AP,NEWSIS=MAGUGANNEWS] 13일(현지시간) 이탈리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1,266명으로 늘어났다. 하루 만에 250명이 추가됐다.    이탈리아 시민보호청은 이날 기준 자국 내 코로나19 사망자가 1,266명으로 전날보다 25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일일 사망자 증가치로는 최대폭이다.   이탈리아의 누적 확진자는 1만 7,660명으로 전날보다 2,547명 늘었다.   이탈리아는 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을 제외한 지역 중 확진·사망 사례가 가장 많은 나라다. 유럽에서는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번지고 있다.   이탈리아 정부는 이에 전국민 이동 제한령이라는 사상 초유의 조치를 취했다. 또 약국과 식료품점을 제외한 모든 상점에 휴업령을 내렸다.   월터 리치아르디 이탈리아 보건부 자문 위원은 코로나19가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 보다 전염력이 강하다며 올 여름까지 사태가 계속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날 유럽이 코로나19의 '진원(epicenter)'이 됐다고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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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0-03-14
  • ​영국, 코로나19 유행에 지방선거 1년 연기
          [BBC,AP=MAGUGANNEWS] 영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영국 정부가 오는 5월 7일 예정됐던 지방선거를 1년 연기하기로 했다.   영국에서는 이날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798명 확인됐다. 이중 10명은 사망했다.  13일(현지시간) BBC 등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이날 지방선거가 내년 5월 치러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선거 예정일이 코로나19 확산 정점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예정대로 선거를 치르는 것은 비현실적이라는 이유에서다.  영국 선거관리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방선거를 오는 가을로 연기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노동당 등도 선관위의 선거 연기 권고를 지지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지방선거에서는 수도인 런던을 포함해 8개 지역 시장과 잉글랜드 지역 117개 지방의회 의원을 뽑을 예정이었다. 영국에서 선거가 연기된 것은 지난 2001년 구제역 유행 이후 처음이다.  엘리자베스 2세는 오는 19일과 26일 런던 북부 체셔와 캠던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유행을 이유로 연기했다. 버킹엄궁은 "엘리자베스 2세의 방문 일정 변경은 합리적인 (코로나19) 예방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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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4
  • ​WHO 사칭 코로나19 스팸 주의보...누르면 금전 피해
        [AP,NEWSIS=MAGUGANNEWS]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틈타 세계보건기구(WHO)를 사칭해 개인 정보를 빼내는 스팸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보안업체 레코디드퓨처는 13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 혼란을 활용해 금전 갈취와 정보 유출을 꾀하는 사이버 범죄가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스팸업자들은 WHO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같은 신뢰 받는 기관들의 이름을 빌리거나 이들의 로고를 첨부해 가짜 웹사이트를 운영하거나 피싱 메일을 발송하고 있다.   예컨대 이탈리아에서는 WHO 관계자를 사칭해 '코로나바이러스: 주의 사항에 대한 중요한 정보'라는 제목의 스팸 이메일이 돌았다. 첨부된 문건을 열면 사용자 정보를 빼낼 수 있는 악성코드가 활성화된다. 이 같은 수법으로 사용자의 데이터나 계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   레코디드 퓨처는 "CDC 또는 WHO 공식 도메인상의 합법적 주소로부터 발송된 이메일이나 연락을 받더라도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안업체 파이어아이의 벤 리드 정보분석 국장은 "사람들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관한 새로운 정보에 높은 관심을 보이기 마련"이라면서 "이 때문에 더욱 클릭을 유도한다"고 폴리티코에 말했다.   그는 "팬데믹은 국제적 이슈이기 때문에 모든 나라에서 이런 수법이 쓰이고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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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4
  • ​트럼프, 코로나19 대응 위해 "국가 비상사태" 선언
        [AP,NEWSIS=MAGUGANNEWS]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백악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국가 비상사태를 공식 선언한다"면서 "이번 선언으로 주(州)와 지방정부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500억 달러(약 61조 원)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앨릭스 아자르 미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의사와 병원이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관련 연방 규제와 법을 폐지하라고 지시했다고도 밝혔다.  백악관과 의회는 코로나19 지원 방안을 두고 협상을 벌이고 있다. 다만 민주당 의원들이 자체안을 의결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AP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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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4
  • ​"코로나19 바이러스 공기 중 3시간·스테인리스 표면 3일 생존가능"
        [펑파이,NEWSIS=MAGUGANNEWS]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서 최대 3시간, 플라스틱과 스테인리스 표면에서는 2~3일 살아남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3일 중국 펑파이신문에 따르면 미국 국립보건원(NIH), 프린스턴대 연구팀은 최근 의학논문 사전공개 사이트인 ‘메드아카이브(medRxiv)에 게재한 논문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에어로졸 형식으로 최대 3시간, 평균 약 2.7시간 생존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구리의 표면에서 4시간, 판지(cardboard) 표면에서 24시간, 플라스틱과 스테인리스 표면에서는 2~3일까지 생존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연구팀은 또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의 경우 플라스틱 표면에서는 72시간, 스테인리스 표면에서는 48시간 생존했다”면서 “우리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생존능력이 사스 바이러스와 비슷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적정한 환경 속에서 최대 5일 생존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지만, 각종 재질을 상대로 진행한 연구는 이 연구가 최초다.    앞서 지난달 베이징 디탄병원 연구팀은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매끄러운 물체 표면에서 몇시간 동안 생존가능하고, 적정한 환경에서는 수일간 생존할 수 있다”면서 “예로 온도 20도, 습도 40%인 적정 환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최대 5일까지 생존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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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3
  • '유럽 입국 금지' 미국 조치에 항공사들 "정부 대책 촉구"
          [FT,AP=MAGUGANNEWS]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례 없는 위기에 직면한 항공사들이 정부의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에서 미국으로의 입국을 제한하자 업계의 위기감은 더욱 커진 상황이다.   1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가 나온 뒤 항공사들은 정부가 나서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 오후 9시 대국민 연설을 통해 30일 동안 유럽에서의 입국자를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미국인과 영국, 아일랜드는 이번 조치에서 제외된다.   미국 국무부는 자국민들에게 해외여행을 재고하라고 권고했다.   항공사 주가는 이날 폭락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25%, 델타 항공은 21%, 스피릿 항공은 33% 내렸다. 아메리칸 항공은 17% 하락 마감했다. 에어 프랑스-KLM과 루프트한자 주가도 모두 10% 넘게 내렸다.   이번 조치 적용 대상이 아닌 영국의 항공사도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영국항공 소유주인 IAG그룹 주가는 10% 넘게 빠졌다.   세계 최대 항공기 제작사인 보잉은 18% 하락 마감했다. 2차례의 추락 참사로 위기를 맞은 보잉은 코로나19 사태로 최악의 시기를 연장하고 있다고 FT는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노르웨이에어셔틀은 장거리 비행기 40%의 운항을 중단하고 직원 50%를 해고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단거리 항공편의 경우 이달 말까지 25%를 취소할 계획이다.   제이컵 슈람 최고경영자(CEO)는 "새로운 제한 조치는 이미 어려운 상황에서 더 큰 압력을 가하고 있다"며 "우리는 항공 산업계가 일자리를 보호하고 글로벌 경제 회복의 중요한 부분이 될 수 있도록, 세계 정부가 조치를 취하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 항공사 CEO는 "지금은 항공 역사상 최악의 위기"라고 우려했다. 그는 미국의 결정은 "매우 위험한 게임이다. 금융위기를 떠올리게 한다"며 "문을 닫는 항공사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루프트한자, 에어프랑스-KLM 등 항공사를 대표하는 A4E는 여름이 끝날 때까지 슬롯 규정을 중단해달라고 요구했다. 슬롯 규정은 특정 시간대 이착륙을 위해 공항 시설을 사용하려면 일정 수준의 운항 횟수를 유지해야 한다는 조건이다.   또 유럽연합(EU)과 국가 차원의 새로운 항공세를 연기하라고 요청했다. 코로나19와 같은 이례적인 상황에서는 유럽의 항공승객 보상규칙을 변경해야 한다는 제안도 나왔다.   FT에 따르면 항공 분석가들은 미국의 금지 결정이 일주일 기준 3500편의 항공편과 최대 80만명의 승객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투자 컨설팅사 번스타인의 대니얼 로스카는 유럽 항공사의 실적에서 북대서양 비행은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중국에 대한 입국 금지 조치보다 훨씬 영향력이 크다고 분석했다.   유럽조종사협회의 존 혼 회장은 "이 위기 사태는 어두워지고 있다"며 "이건 걸프전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도, 9·11테러도, 2008년 금융위기도 아니다. 그 모두가 합쳐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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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3
  • ​미국 청문회도,백악관 TF 브리핑도,언론도..."한국,한국,한국"
    ] [AP,NEWSIS=MAGUGANNEWS]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본격적으로 확산되면서, 한국의 코로나 19 대응에 대한 지적이 하루가 멀다하고 현지언론들을 통해 전해지고 있다.    즉, 한국은 22만명 이상 코로나 19 검사를 하고 있는데 세계 최강국이라는 미국은 왜 여전히 검사 건수가 수천명 밖에 되지 않느냐는 것이다.   미 정부의 코로나 19 태스크포스(TF) 수장인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12일(현지시간) NBC 아침뉴스 프로그램 '투데이' 인터뷰에서 한국과 미국의 코로나 19 검사를 비교하는 질문을 받았다.   진행자는 "한국과 달리 미국에선 왜 광범위한 검사가 이뤄지지 않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펜스 부통령은 "우리는 검사 확대를 위해 문자 그대로 시시각각 일하고 있다"고 궁색한 답변을 내놓았다.   그는  "(코로나19 대응) 초기부터 우리는 검사 문제를 다뤄 왔다"며 "우리는 주 연구소와 대학병원이 검사를 실시하도록 했고, 현재 미국 내 모든 주 연구소에서 검사를 할 수 있으며, 많은 대학 연구실이 검사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 행정부가 세계보건기구(WHO) 검사를 수용하는 대신 자체 검사 시스템 개발에 시간을 쏟은 게 실수였을 수 있다고 진행자가 지적하자, 펜스 부통령은 "우리는 전염병에 있어 세계의 리더"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펜스 부통령이 지난 5일 워싱턴 터코마 피어스카운티 대비센터를 방문해 가진 기자회견에서도 어김없이 한국에 대한 언급이 나왔다.   기자회견에 배석한 백악관 코로나19 TF 조정 담당관 데버라 벅스 박사가 WHO 추산 코로나19 사망률 수치 관련 질문을 받고 "한국은 광범위한 검사를 하고 있다. 그래서 가벼운 질병과 중간 수준 질병, 심각한 질병을 찾아낸다"고 설명한 것. 이어 "이들(한국)의 사망률은 0.5% 범위로, (WHO 추산 수치인) 3%보다 현저히 낮다"고 강조했다.   지난 11일 오전에 개최된 미국 하원 정부감독개혁위원회에서는 아예 한국의 코로나19 검사체계가 핵심 주제가 됐다.   미국 ABC뉴스 등에 따르면, 캐럴린 멀로니(민주당·뉴욕) 감시위원장은 이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코로나19 대책을 비판하며 "한국은 지난 두 달 동안 우리가 한 코로나19 검사를 단 하루에 해낸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 전역에서 코로나19 검사와 관련해 대혼란이 벌어지고 있다며 "세계를 이끌어야할 우리(미국)은 오히려 한참을 뒤쳐지고 있다"면서 "한국에서는 이미 19만6000명 이상의 국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또 "한국은 드라이브 스루 선별검사소까지 하고 있다"며 "그런데 미국인은 주치의에게서조차 코로나 19 검사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한탄했다. "대체 (코로나19 검사가) 왜 이렇게 오래 걸리는가. 우리는 더욱 잘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멀로니 위원장은 청문회에 출석한 앤서니 파우치 국립 알레르기 감염병연구소(NIADI) 소장에게 "파우치 박사, 왜 우리는 한국에 이렇게 뒤쳐져 있나. 우리는 언제 드라이브 스루 검사소를 설치할 수있나"고 다그치기까지 했다.   심지어 짐 쿠퍼 하원의원(민주당·테네시)은 "한국의 검사장비를 미국이 도입할 수 없나. 그 장비를 만든 한국회사 이름이 뭔가"라고까지 물었고, 리자 크리시나무시 하원의원(민주당·일리노이)은 도표까지 만들어 가지고 나와서 "미국은 언제 쯤에나 한국처럼 검사할 수있냐"고 물었다. 청문회 동영상을 보면, 파우치 소장과 로버트 레드필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의원들의 위와같은 질문에 굳은 얼굴 표정을 나타냈다.    미국 언론들은 이미 여러차례 한국의 대대적인 코로나 19 검사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바있다.   칼럼니스트 조시 로긴은 지난 11일 워싱턴포스트(WP)에 기고한 '한국은 민주주의가 코로나바이러스에 맞서 성공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란 제목의 칼럼에서  "어떤 논평가들은 중국의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이 권위주의 통치와 위기 관리의 우월함을 입증한다고 주장한다. 사실은 민주주의가, 적어도 고유한 강점을 활용한다면, 공중 보건 보호에 더 적합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 나라가 어떻게 그렇게 하는 것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바로 한국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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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아메리카
    2020-03-13
  • ​완치자 117명, 확진자 110명 첫 추월…정부 "국외유입 차단 노력"
        [NEWSIS=MAGUGANNEWS]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번째 확진자 발생(1월20일) 이후 54일 만에 처음으로 완치자 수가 확진자 수를 추월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979명이며, 이 중 510명(누적)이 격리해제(완치)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추가 확진자 수는 전날(12일) 대비 110명이 증가했지만, 격리해제자(완치자) 수는 177명이 증가해 처음으로 완치자 수가 확진자 수를 추월했다. 격리해제자 수 역시 집계 이래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아울러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도 감소세로 돌아섰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첫 확진자가 나온) 1월20일 이후 처음으로 격리 치료 중인 환자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는 꾸준히 증가세를 이어가 지난 12일 0시 기준 7470명까지 증가했다. 그러나 이날 0시 기준 68명이 감소해 7402명이 됐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확진자 수가 본격적으로 발생하기 시작한 지난달 20일경부터 약 3주가 경과한 시점인 지난 12일 완치자가 증가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회복세에 대해서는 "특히 적극적인 진단검사를 통한 조기진단을 통해서 확진환자를 조기에 발견·관리하고, 국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통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세로 돌아섰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다만 정부는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여전히 긴장을 늦출 수 없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방역당국은 아직까지 코로나19 확산추이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내 확산추이는 다소 진정되고 있으나,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확대되고 있다"며 "국외로부터의 신규유입도 만만치 않은 위험요소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요양원, 콜센터 사례와 같은 생활시설, 사업장 등의 산발적인 집단감염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정부는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산발적인 집단감염을 차단하고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일반
    • 대한민국
    2020-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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