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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리카 18개국서 코로나19 발생…동아프리카도 뚫려
      [AP,NEWSIS=MAGUGANNEWS]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13일(현재) 아프리카에서도 18개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3일 알자지라와 아프리카뉴스에 따르면 이날 케냐, 에티오피아, 수단, 기니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케냐는 동아프리카 국가 중 첫 번째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국가다.    이에 따라 아프리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국가는 18개국으로 늘어났다.   아프리카뉴스에 따르면 서아프리카와 동아프리카, 중앙아프리카, 남부아프리카, 북아프리카를 막론하고 아프리카 전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아프리카는 의료 인프라가 열악해 코로나19가 확산될 경우 큰 피해가 예상된다.   아프리카는 지난 2014~2016년 라이베리아와 시에라리온, 기니 등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유행해 1만 1,300여 명이 사망하는 등 과거에도 수차례 전염병 유행으로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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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4
  • ​이집트-에티오피아, 아랍연맹 나일강 댐 결의안 두고 공방전
        [AP,NEWSIS=MAGUGANNEWS] 에티오피아가 건설 중인 나일 강의 대형 댐 그랜드 에티오피안 르네상스 댐(GERD)에 대해  3월 4일 아랍연맹이 채택한 결의안을 두고 주말에 두 나라가 다시 성명전에 나서면서 이 댐에 관련한 이해관계의 충돌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에티오피아는 아랍연맹이 "GERD건설로 인해 나일강에 대한 이집트의 오랜 역사적 권리가 침해되어서는 안된다"는 내용의 결의안을 통과시킨 데 대해서 6일 이를 거부하는 성명을 발표했고,  이집트는 7일(현지시간 ) 다시 이를 재반박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에티오피아는 아랍연맹의 결의안이 편파적이라며 " GERD관련 회담의 중심에 놓여있는 핵심적인 사실들을 고려하지 않은 채 연맹의 특정국가에 대한 맹목적인 지지만을 표현한 것"이라며 크게 반발하는 성명을 냈다.   이에 대해 이집트는 다음 날 "에티오피아의 성명은 부적절하며, 외교적 관례에 어긋나고 , 아랍연맹과 그 회원국들에게 부당하게 맞서는 내용을 담고 있다"며 다시 비난 성명을 발표했다.   아랍 국가들의 외무장관들은 4일 아랍연맹 회의에서 이집트의 권리를 보장하라는 내용의 결의안을 발표하기 전인 2월 말에 워싱턴에서 미국이 주재하는 이집트, 에티오피아, 수단등 3국 장관회의가 열리기로 되어 있었지만 에티오피아는 이 회담을 거부했다.   이집트는 이에 대해 에티오피아가 "고의적으로"  나일강 관련 3국의 댐 관련 합의를 방해하고 있다고 비난 하는 등 대립각을 세워왔다.   에티오피아는 나일 강 분지의 상류에 위치한 에티오피아가 초대형 댐 건설로 6천 메가와트에 이르는 아프리카 최대의 수력 발전 등 각종 이득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에 반해,  하류의 이집트는 매년 555억 입방미터의 나일 강 물을 사용해오던 권리가 댐 건설 이후 침해될 것을 두려워한다는 점이 분쟁의 핵심이다.   이 대형 댐에 물을 채우려면 무려 740억 입방 미터의 물이 필요하고 여러 해가 걸린다.  이집트는 자국의 용수 부족과 농업 피해 등을 줄이기 위해서 이 기간을 최대한 장기간으로 늘리려고 하고 있으며 그것이 두 나라의 협의의 쟁점이 되어있다.   이집트와 같은 나일강 하류에 있는 국가인 수단은 GERD건설로 입게 될 각종 이득과 혜택을 기대하고 있어 이집트와는 입장이 다르다.   이 3국의 협상은 2011년 댐건설이 시작된 이후로 오랜 세월동안 이어져 왔으나 아무 소용이 없었고 최근 미국이 이를 추진하기 위해 중재에 나서면서 워싱턴에서 3자 회담이 마련되었다.     여기에서 3국 외무장관이 2월 말까지 합의안에 서명할 것으로 기대되었지만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고,  에티오피아는 이집트와 아랍연맹의 요구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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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8
  • ​남수단, 정부·반정세력 참여 과도 통일정부 출범..."내전 종결"
    남수단 살바 키르 대통령(오른쪽)과 다베데 마부자 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수도 주바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하고 있다. 남수단은 이날 정부와 반정 세력이 참여한 통합 과도정부를 출범시켰다. 2020.02.23   [AP,NEWSIS=MAGUGANNEWS] 2013년 내전에 들어가면서 40만명 넘는 희생자를 낸 남수단이 22일(현지시간) 정부와 반정부 세력이 참여하는 과도 통일정부를 출범시키면서 사실상 내전을 종식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최대 반정부 세력 지도자 리엑 마샤르는 이날 수도 주바에서 열린 과도정부 발족식에 참석해 제1부통령에 취임했다.   남수단은 3년 동안 이행기간을 거친 다음 총선을 실시하고 정식 정부를 세울 계획이다. 우선 정부군과 반군 간 통합작업을 진행한다.   정부와 반정 세력은 2018년 9월 평화협정을 체결했지만 주(州) 수와 경계, 치안대책 등을 놓고 첨예하게 부딪쳤다.   상호 의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애초 2019년 5월 통합정부를 구성하려는 시한을 거듭 연기해야 했다.   그간 남수단은 주마다 주요 부족이 다르고 천연자원 매장지도 각지에 산재하면서 주 경계의 획정을 놓고 대립이 이어졌다.   3번째 미룬 시한인 22일을 앞두고 전체 31개주 전부 유지를 주장한 살바 키르 대통령이 독립 당시의 10개주로 줄이자는 마샤르 부통령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극적으로 통합 과도정부를 띄울 수 있게 됐다.   세계 최신생국인 남수단은 독립한지 2년 후인 2013년 내전에 돌입했으며 2015년 1차 평화합의에 따라 2016년 수립된 통일정부가 3개월도 안돼 무너졌다.   지난 5년여에 걸친 전쟁으로 40만명의 희생자 외에 400만 넘는 난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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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4
  • 유엔 "리비아 내전 당사자, 내전 종식 협상 재개"
    가산 살라메 유엔 리비아 지원단(UNSMIL) 사무총장 겸 리비아 특사가 지난 18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기자들과 만나 리비아 내전 당사자간 평화협상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따. 2020.02.21     [AP,알자지라=MAGUGANNEWS] 유엔이 인정한 합법정부인 리비아 통합정부(GNA)와 동부를 장악하고 있는 군벌인 리비아국민군(LNA)이 2일(현지시간) 유엔의 중재로 내전 종식을 위한 협상을 재개했다.   AP통신과 알자지라에 따르면 유엔 리비아 지원단(UNSMIL) 대변인인 장 엘 알랑은 이날 "양측이 제네바에서 협상을 재개했다"이라고 말했다.   양측은 유엔의 중재로 내전 종식을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 지난 3일 협상에서 불안정한 휴전(truce)을 영구적인 정전(cease-fire)으로 전환한다는 대원칙에 합의했지만 완전한 합의에는 실패했다.  양측은 휴전 유지, 리비아 주권과 영토 보전, 외국의 간섭 배제, 비(非)리비아 출신 전투원의 배제, 테러단체와 교전 지속, 교전지역 실향민 귀환 등에 의견을 일치했지만 교전 지역 정상화 방법을 두고는 완전한 공감대를 이루지 못했다. 지난 18일 2차 협상이 시작됐지만 LNA가 당일 GNA가 통제하는 트리폴리 항구에 로켓탄 공격을 감행하면서 중단됐다.   LNA는 GNA 편에 서서 리비아 파병을 결의한 터키의 군사장비 수송선을 겨냥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GNA는 휴전이 지속되지 않는 한 협상은 없다고 반발하면서 철수했다.  리비아는 지난 2011년 아랍의 봄으로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이 붕괴한 이후 GNA와 LNA 두 축으로 갈라져 내전을 이어가고 있다.  LNA는 지난해 4월부터 GNA가 통제하고 있는 수도 트리폴리를 공격하기도 했다.   양측은 지난달 12일 러시아와 터키의 중재로 휴전에 합의했지만 반복적으로 이를 위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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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1
  • ​리비아 정부, 반군의 항구공격 후 "유엔 중재 평화회담 중단" 발표
        [AP,NEWSIS=MAGUGANNEWS] 유엔이 지지하는 리비아 정부는 반군의 트리폴리 항 공격 이후로 그동안 반군을 상대로 제네바에서 진행해오던 유엔 중재의 평화회담을 중단했다고 18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서 발표했다.   성명은 "히프터 반군과 그를 지지하는 나라들에 대한 (세계 열강의) 입장이 확실하게 표명될 때까지 회담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리비아 정부와 동부 히프터 군대는 18일 내전 종식을 위한 유엔 중재 평화회담을 재개하고 그동안 취약해졌던 정전협정을 구해내기 위해서 제네바에서 회담을 가졌다.   하지만 칼리파 히프터의 군대는 리비아의 수도 트리폴리에 대한 공격을 더욱 강화하면서, 전략적인 항만시설에 대한 공격을 감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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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9
  • 이집트, 3900kg의 불법 마약 대량밀수 적발
    이집트의 중앙 대중동원 및 통계본부가 2월11일 기자회견을 통해 인구 1억명 돌파사실을 발표하고 있다.     [신화,NEWSIS=MAGUGANNEWS] 이집트 내무부가 18일(현지시간) “엄청난 물량의 불법 마약밀수를 적발해 이를 좌절시켰다”고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수도 카이로 북부의 알렉산드리아에 있는 이집트 마약단속 총 본부시는 이 날 한 아랍국가로부터 들어온 컨테이너 안에서 무려 3900kg의 금지 마약인 해시시를 발견했다고 이 성명은 밝혔다.   이집트 내무부는 이 금지 마약이 식료품 통조림 캔 안에 감춰져 있었다고 말했다.   이집트 정부는 이번 밀수 마약의 배후에 관한 정보를 파악하고 있으며 이들을 체포하기 위한 노력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집트는 마약 밀수와 중독자의 비율이 계속 높아지고 있는 나라이며 15세에서 65세 연령층의 약 10.4%가 먀악을 투약하고 있다고 내무부가 질병통제 및 먀약중독 치료 기금의 통계를 인용,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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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9
  • ​수단, 美구축함 USS 콜의 부상자·유가족과 보상 합의
    재판 중인 오마르 알 바시르 전(前) 대통령     [AP,NEWSIS=MAGUGANNEWS] 수단 과도정부가 미국의 테러지원국 지정에서 벗어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USS 콜 자살폭탄 테러 사건' 부상자, 유가족과 합의에 도달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USS콜 사건은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알카에다가 지난 2000년 10월12일 아덴만 정박 중이던 미 해군 구축함 USS콜을 상대로 자살폭탄 테러를 벌여 미군 19명이 죽고 39명이 다친 사건을 일컫는다.   알카에다 수장인 오사마 빈 라덴을 지원하던 수단은 이 사건의 여파로 미국으로부터 테러지원국으로 지정됐다. 지난 1996년부터 수단을 통치해온 독재자 오마르 알 바시르 전(前) 대통령이 지난해 4월 군부 쿠데타로 축출된 이후 들어선 수단 과도정부는 미국의 테러지원국 지정에서 벗어나 국제사회에 복귀하기 위해 USS 콜 자살폭탄 테러 부상자, 유가족과 합의를 모색해왔다.  AP통신이 입수한 합의서 사본에 따르면 수단 과도정부는 부상자와 유가족에게 모두 7000만달러를 분할 지급하기로 했다.   하지만 수단 과도정부는 이번 사건에서 USS 콜 자살폭탄 테러 사건에 대한 '잘못(wrongdoing)'은 인정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수단 과도정부 대변인은 지난 7일 합의가 이뤄졌다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은 지난 1988년 케냐와 탄자니아 주재 미국 대사관 폭탄테러 희생자와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는 이유로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길 거부했다.  다만 피해자와 유가족 변호인은 7000만달러를 받기로 했다고 AP에 인정했다.  피해자와 유가족들은 수단 정부를 상대로 보상금을 청구하는 소송을 미국에서 제기했고 지난 2012년 미 연방법원은 수단 정부가 3억1500만달러를 보상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하지만 이 판결은 지난해 수단 정부가 소송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대법원에서 번복됐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13일 기자들과 만나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수단을 제외할 것인지에 대해 "미국은 수단의 테러지원국 지정 해제를 오랜 기간 검토해왔다"면서도 언제 해제가 이뤄질 수 있을지는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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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4
  • ​수단, 전 독재자 오마르 알-바시르 대량학살로 ICC 회부
    2019년 8월24일 수단의 전 독재자 오마르 알-바시르가 수단 수도 하르툼에서 열린 자신의 부패 및 돈세탁 관련 재판 도중 철창 안에 앉아 있다.      [AP,NEWSIS=MAGUGANNEWS] 수단 과도정부가 축출된 전 독재자 오마르 알-바시르를 전쟁범죄와 대량학살 혐의로 국제형사재판소(ICC)에 회부하는 데 동의했다고 과도정부의 고위 관리 모하메드 하산 알-타이시가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수단 반군이 투항의 조건으로 다르푸르 분쟁과 관련해 알-바시르의 ICC 회부를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수단 군부는 지난해 4월 수단 국민들의 대규모 시위에 따라 30년간 수단을 통치해 온 알-바시르를 권좌에서 축출했었다. 알-바시르는 그 이후 수도 하르툼의 교도소에 수감돼 있었다.   수단 군부는 알-바시르가 수단에서 재판을 받아야 한다고 그를 ICC 재판에 넘기는 것에 반대해 왔지만 결국 반군들의 요구에 동의하게 된 것이다.   알-타이시는 그러나 알-바시르가 언제 ICC에 넘겨질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지난 2003년 시작된 수단 다르푸르 분쟁으로 최대 30만 명이 목숨을 잃고 약 270만 명이 집을 잃고 난민이 돼야 했다.   76살의 알-바시르는 3건의 대량학살 혐의와 5건의 반인도주의 범죄, 2건의 전쟁범죄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 2009년과 2010년 ICC에 의해 기소됐었지만 수단 통치자로서 체포를 피할 수 있었으며 우호적인 국가들을 자유롭게 방문하기까지 했었다.   알-타이시는 또 수단 과도정부와 반군이 다르푸르 분쟁 관련 범죄들을 다룰 특별법정 설치에도 합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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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2
  • 유엔 "리비아 1차 회담 종료, 18일 휴전협상 재개"
        [로이터,NEWSIS=MAGUGANNEWS] 리비아 내전 당사자들이 유엔의 중재로 스위스 제네바에서 내전 종식을 위한 협상을 벌였지만 8일(현지시간) 완전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끝났다.   양측은 불안정한 휴전(truce)을 영구적인 정전(cease-fire)으로 전환한다는 대원칙에는 합의한 상태다. 유엔 뉴스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유엔 리비아 지원단(UNSMIL)은 이날 성명을 내어 "양 당사자간 영구적인 휴전을 이끌어내기 위한 1차 회담은 많은 부분에서 합의에 도달했음에도 완전한 합의 없이 끝났다"며 "양 당사자가 오는 18일 협상을 재개하는데 동의했다"고 발표했다.  유엔 리비아 지원단은 양 당사자들이 휴전 유지, 리비아 주권과 영토 보전, 의사결정 과정에서 외국의 간섭 배제, 비(非)리비아 출신 전투원의 배제, 테러단체와 교전 지속, 교전지역 실향민 귀환 등에 의견을 일치했다면서도 교전 지역 정상화 방법을 두고는 완전한 공감대를 이루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유엔은 지난 3일부터 리비아 내전 종식을 위해 유엔이 인정한 합법정부인 리비아 통합정부(GNA) 대표 5명과 리비아 동부를 장악한 군벌 리비아국민군(LNA) 대표 5명이 참여하는 회담을 주재했다.  리비아는 지난 2011년 아랍의 봄으로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이 붕괴한 이후 GNA와 LNA 두 축으로 갈라져 내전을 이어가고 있다.  LNA는 지난해 4월 GNA가 통제하고 있는 수도 트리폴리를 점령하기 위해 진격을 시작한 상태다. 한편, 양측은 오는 9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경제 협력을 위한 회담에 나설 예정이다. LNA의 동부 유전지대와 석유 수출항 봉쇄, 해제가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LNA는 포로 석방, 터키가 트리폴리 방어를 지원하고자 파견한 시리아 전투원 철수 등을 GNA에 해제 조건으로 내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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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0
  • ​알제리군, 리비아 내전 격화 대응 국경서 군사훈련 실시
      [AP,NEWSIS=MAGUGANNEWS] 북아프리카 알제리는 정전협성 결렬로 리비아 내전이 격화할 것에 대응해 국경에서 대규모 군사훈련을 전개했다고 관영 매체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이날 알제리군이 리비아 국경에 인접한 와르글라 주둔 육군 제4군 관내에서 사이드 쳉리하 임시 육군참모총장의 지휘 아래 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전날 알제리 국방부는 쳉리하 육군참모총장이 다음날 와르글라 주둔 제4군을 찾아 전체 군구의 전투태세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쳉리하 참모총장은 역시 리비아 국경에 위치한 인 마메나스 지역부터 시찰에 나섰다.   국방부는 성명에서 쳉리하 참모총장이 제41 기갑여단이 주도한 전술 및 도상 실탄연습을 지켜본다고 밝혔다.   작년 12월26일 압델마드지드 테분 알제리 대통령은 고위안보회의를 소집해 이웃한 리비아, 말리와 맞댄 국경선 수호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기도 결정했다.   리비아는 지난 2011년 독재자 무아마르 가다피 정권이 축출된 이래 내전에 휩싸였다.   알제리는 1000km에 달하는 국경선을 두고 있는 리비아에서 벌어지는 '대리전쟁'이 자국에 번질 것을 우려해 수만 명의 병력을 국경 일대에 배치하고 테러분자와 무기의 진입을 적극적으로 막고 있다.   앞서 모스크바에서 러시아와 터키 중재로 리비아 내전 양대 세력 간 정전협상이 사실상 결렬됐다.   리비아 동부지역을 거점으로 하는 리비아국민군(LNA) 지도자인 칼리파 하프타르 사령관은 이날 리비아통합정부(GNA) 측과 협성을 벌이다가 휴전협정에 서명하지 않고 모스크바를 떠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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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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