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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 새 수괴는 알쿠라이시 아니라 알살비" 가디언
    알바그다디 제거 작전 설명하는 케네스 매켄지 사령관     [가디언,NEWSIS=MAGUGANNEWS] 극단 이슬람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IS)의 새로운 수괴는 기존에 알려진 아부 이브라힘 알하셰미 알쿠라이시가 아니라, 아미르 무함마드 압둘 라흐만 알 마울리 알살비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20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2명의 정보부 소식통들을 인용해 위와같이 보도했다.   지난해 10월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가 미군에 쫓기다가 자폭한지 불과 수시간 뒤에 알살비가 새 수괴로 임명된 사실을 확인했다는 것이다.   알살비는 IS를 알바드다디와 함께 IS를 만든 사람들 중 한명으로, 이라크 야지디 소수족 탄압과 IS 해외 테러공작으로 주도해온 인물로 알려졌다.   가디언은 특히 IS가 새로운 지도자라고 발표했던 알쿠라이시는 '가짜이름( a nom de guerre)'이며, IS 내의 고위급 인사들이나 정보부에서는 모르는 이름이라고 지적했다.   알살비는 IS 내부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이데올로그(이론가) 중 한명으로 꼽힌다. 이라크 탈 아파르의 투르크계 가정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즉, 비 아랍계이다.   알살비는 하지 압둘라, 압둘라 카르다시 등의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 모술대에서 샤리아법(이슬람법) 을 전공해 학사학위를 받았으며, 2004년 미군에 체포돼 캠프 부카 교도소에 수감된 적이 있다.   바로 이 교도소에서 알 바그다디를 만났다고 한다. 그의 형제인 아델 알살비는 터키에서 '투르크 이라크 전선'이란 이름의 정당 소속 정치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알살비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는 불확실하다. 최근 이라크 모술 근처에서 IS 고위급 인사가 체포된 적이 있으며, 시리아 알홀과 알로즈가 극단주의자들의 근거지로 꼽히고 있어 이곳에 그가 숨어있을 가능성도 있지만 확실치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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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슬람
    2020-01-21
  • 부산시, 올해 무슬림 관광객 15만 유치…인프라 구축
        [NEWSIS=MAGUGANNEWS]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올해 부산 방문 무슬림 관광객 15만 명 유치를 목표로 무슬림 관광객 유치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무슬림 친화 레스토랑 확대, 무슬림 기도실 확충 및 운영지원 등 무슬림 친화 인프라 구축을 통한 무슬림 관광객 유치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 세계 인구의 23%(18억 명)인 ‘무슬림’은 2018년 약 100만 명이 우리나라를 방문해 외래 관광객의 6.3%를 차지하고 있다. 아울러 동남아 무슬림 인구의 지속적 증가와 경제성장에 따른 소비력 상승, 문화적 정체성에 기반을 둔 할랄 시장 확대 등으로 중국·일본·대만에 편중된 방한 관광시장에서 잠재성과 향후 발전 가능성이 풍부한 관광시장으로 보고 있다.   부산시와 관광공사는 무슬림 관광객 유치를 위해 무슬림 친화 인프라의 구축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우선 무슬림 관광객이 가장 불편을 겪은 ‘할랄 음식’을 마련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슬림 친화 레스토랑 확대 및 친화식당 가이드북을 제공한다.   또 하루에 5번 기도의 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기도실 확충 및 운영을 지원,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낮은 무슬림 문화 이해도를 높이고 무슬림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유관업계(식당·호텔 등) 대상 설명회 등을 개최한다.   아울러 한국관광공사(KTO) 해외지사와 연계해 현지 주요 행사(여행사 설명회, 소비자 박람회 등)에 참가해 무슬림 맞춤·체류형 단체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판촉 및 홍보 마케팅 등을 확대한다.   한편 지난해 부산시는 무슬림 친화 레스토랑을 2017년 3곳, 2018년 25곳에서 지난해 29곳으로 늘려 서울 다음으로 무슬림 친화 레스토랑을 많이 운영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연계한 계절별 무슬림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 ‘한류’와 ‘할랄’을 이용한 무슬림 친화 마케팅과 인프라의 적극적인 구축 등을 통해 무슬림 관광객의 부산 유치를 지속해서 확대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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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슬람
    2020-01-20
  • ​바티칸, "신임 홍콩주교에 친중파 부주교 내정"…‘시위 지지’ 보좌주교 배제
      [바티칸,AP=MAGUGANNEWS] 중국과 관계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바티칸은 신임 홍콩 주교에 친중파인 부주교를 내정했다고 중앙통신과 가톨릭 통신(Catholic News Agency)이 19일 보도했다.   매체는 바티칸 고위 소식통들을 인용해 바티칸이 지난해 1월 선종한 응밍층(楊鳴章) 홍콩 주교의 후임으로 중국과 가까운 차이후이민(蔡惠民) 부주교를 택했다고 전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바티칸은 관례대로는 유일한 주교급인 요셉 하(夏志誠) 보좌주교를 응밍충 주교의 뒤를 이어야 하지만 그가 송환법 반대로 촉발한 시위사태를 적극 지지해온 점에서 중국의 눈치를 보아 인선을 늦추다가 결국 차이 부주교를 후임 주교로 내정했다.   차이 부주교의 홍콩주교 임명안은 이미 바티칸에서 최종 비준을 받은 상황으로 다만 바티칸이 여론과 교회 내부의 반발을 우려해 정식 선포를 미루고 있는 것으로 매체는 전했다.   응밍층 주교가 유고되자 바티칸은 바로 후계 서열인 1위인 요셉 하 보좌주교를 제치고 이미 은퇴한 요한 통(湯漢) 추기경에게 대리주교를 맡기면서 관례를 어겼다.   당시 바티칸의 이런 인사를 놓고선 중국과 관계가 좋은 차이 부주교를 주교로 앉히기 위한 포석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애초 바티칸은 요셉 하 보좌주교를 차기 홍콩주교로 생각했고 프란치스코 교황도 이를 승인했다.   그러나 요셉 하 보좌주교가 여러 차례 공개적으로 반중시위를 성원하면서 중국과 대립각을 세우자 바티칸은 정치적 압력을 고려해 그의 주교 승계 방침을 바꿀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요한 통 추기경은 반중 경계감이 고조한 속에서 친중파인 차이 부주교를 주교로 승진시킬 경우 교회 사제와 신자의 반발을 일으킬 것을 걱정해 주교 인사 공표를 연기하라고 바티칸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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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톨릭
    2020-01-20
  • 아프간, “일가족 6명 살해한 이슬람 극단주의 탈레반, 부도덕 행위자로 처형”
        [AP,NEWSIS=MAGUGANNEWS] 아프가니스탄 북부의 한 오지 마을에서 탈레반이 어린 유아를 포함한 일가족 6명을 죽였다고 19일 아프간 관리들이 말했다.   그러나 탈레반은 전날의 공격 사건은 개인적 분쟁이 야기한 것이라며 연루된 바 없다고 부인했다.   이에 탈레반이 전부터 희생된 가족을 성매매로 욕해 왔다고 아프간 현지 관리들은 반박하고 있다.   파리압주 대변인은 탈레반 반군들이 가족 식구들을 부도덕한 행위자로서 사형이 마땅하다고 선고한 뒤 집에 쳐들어가 총을 난사해 처형했다고 말했다.   아기 엄마와 아기의 쌍둥이 자매는 살아남았으나 쌍둥이의 두 다리는 절단되어야 했다고 대변인은 덧붙였다.   정부군이 마을에 파견되자 탈레반 대원들이 공격했으며, 이 총격전에서 탈레반 대원 3명이 사망했다. 사망한 탈레반 대원들은 가족들 살해에 관여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탈레반은 가족 처형이 이뤄진 안드코이 지역을 통제하고 있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알기 어렵다고 대변인은 말했다.   지역 현지인들은 성매매 이야기가 잘못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대신 살해된 가족의 한 식구가 탈레반 무장대원이었다가 최근 평화 운동에 참여했다는 것이다.   미군은 2001년 11월 시작한 아프간 침입전에서 발을 빼기 위해 탈레반과 휴전 협상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만 해도 아프간 민간인 3,000명 정도가 탈레반과 정부군 및 다국적 잔류군 간의 전투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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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슬람
    2020-01-20
  • 프란치스코 교황, ‘남수단 평화를 위한 평화 협정 회의’ 주최
        [PERSECUTION=MAGUGANNEWS] 남수단은 2011년 독립 후 끊임없는 내전을 벌여왔다.   이 내전은 살바 키르 대통령과 전(前) 부통령 레이크 마차르 사이의 갈등으로 인해 발생했다.   지난 10년 동안 이어진 전투는 수십만 명의 사망자와 수많은 이재민을 발생시켰다.   그리고 지금 두 세력은 과거 여러 차례 평화 협정을 맺었지만, 내전은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남수단에 평화가 돌아올지도 모른다는 희망이 생기고 있다.   최근 바티칸이 로마에서 주최한 평화 협정 회의에서 두 세력이 평화 협정에 서명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은 남수단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교황과 가톨릭교회의 후원으로 평화협정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남수단에 평화가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품고 있다.   또한 이전의 평화 협정에서 배제되었거나, 서명하기를 꺼렸던 많은 야당 지도자들 역시 이번 평화 협정에 서명했다.   평화 협정에 서명한 지도자들은 “우리는 평화, 화해, 박애를 향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끊임없는 정신적, 도덕적 호소에 감동을 했다. 이에 새로운 평화 협정에 서명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과거 평화 협정의 결과가 늘 원상태로 돌아갔었기 때문에 이번 협정이 남수단에 진정한 평화를 가져다줄지는 계속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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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톨릭
    2020-01-17
  • 터키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들에게 납치된 사제의 부모
      [PERSECUTION=MAGUGANNEWS] "터키 남동부에서 가톨릭 신부 람지 디릴의 부모가 납치됐다."   디릴 신부의 부모는 시르나크주의 미어 마을에 있는 그들의 집에서 신원 미상의 남자들에 의해 납치됐다.   디릴 신부의 부모 허머즈와 시모니 디릴은 10년 전에 미어 마을로 돌아왔고, 이 마을에 남아 있는 마지막 기독교인이었다.   지난 일요일, 디릴 신부는 그의 부모님을 방문하기 위해 마을을 방문했다.   하지만 그는 집이 텅 비어 있는 것을 보고, 두 사람이 전날 납치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현재 시르나크주의 기상은 너무나도 좋지 않다.   이로 인해 디릴 신부의 부모 수색이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디릴 신부는 많은 사람들에게 가족을 위한 기도를 요청했다.   한편 터키 남동부의 기독교인들은 커다란 박해와 차별로 인해 마을을 떠나고 있다.   그 와중에 디릴 신부는 터키에서 목회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유일한 칼데아 가톨릭 신부이다.   그는 터키의 몇 안 되는 기독교 공동체를 위해 이곳저곳을 여행하며 목회 활동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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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6
  • ​베네딕트16세 전 교황, 저서 통해 ‘성직자 독신주의’ 주장 논란
        [AP,NEWSIS=MAGUGANNEWS] 은퇴한 베네딕트 16세 전 교황이 오랜 침묵을 깨고 사제의 독신주의를 재차 천명하는 저서를 기니의 추기경과 공동으로 출간했다.    이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가톨릭 사제의 자격으로 결혼한 남성도 허용할 것인지를 심각히 고려 중인 시점에 맞춰서 출간돼 더 주목을 끌고 있다.   베네딕트 전 교황의 저서 "우리 마음의 깊은 성찰: 사제직, 독신주의, 가톨릭 교회의 위기"("From the Depths of Our Hearts: Priesthood, Celibacy and the Crisis of the Catholic Church)는 그동안 프란치스코 교황에 대한 조용한 비판자이며 교황청의 의전담당 책임자로 일해 온 기니 출신의 로버트 사라 추기경과 공저로 내놓은 책이다.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지는 12일 이 책의 발췌 내용을 게재했고 AP통신은 이그네이셔스 프레스에서 출간될 영어판의 교정쇄를 입수해 보도했다.   베네딕트 전 교황이 이 문제에 개입하고 나선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그는 2013년 퇴임할 때 "세상으로부터 숨어 지낼 것"을 약속했으며 새 교황에게 복종할 것을 선서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체로 그 선서를 지키며 살아왔는데 지난 해 갑자기 가톨릭에 만연한 성추행 스캔들이 1960년대 성혁명 위기로 인한 것이라는 기묘한 주장을 담은 글을 발표했다.   따라서 이번에 성직자의 독신주의를 강력히 재주장한 저서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고려 중인 성직자 결혼 허가 문제에 정면으로 맞서는 것이며,  전 교황이 현 교황의 생각을 바꾸기 위해 공개적으로 나선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공저자들도 분명히 그런 해석을 예상하고 있었던 듯, 책의 공동서문에서 "책을 쓴 이유는 결국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충성을 바치는 것을 기본 정신으로 삼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해 10월 아마존 교구와 관련된 바티칸 주교회의에서 주교들 대다수가 아마존 일대에 성직자가 없어서 몇 달 씩 미사도 올리지 못한다며 결혼한 남성들도 사제 서품을 허용해 성직자 부족을 해결하자고 제안한 것을 곧 문서로 공식화하겠다고 여러 번 말했다.   프란치스코 교황도 성직자의 독신주의를 따르고 있지만, 아마존 지역의 곤경에는 매우 동정심을 표했다.    자신은 오랜 라틴 전통에 따라 성직 생활을 해오면서도 독신주의는 하나의 전통일 뿐이지 절대적인 교리는 아니므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특정 지역의 특수 사정에 대해서는 예외를 인정할 수 있다고 여기고 있다.   베네딕트 교황은 자신의 공동저서에 대한 짤막한 소개서에서 이 문제를 정면으로 거론했다.    이 소책자는 공동저자의 서문과 결론 부분, 그 중간의 부분 발췌 내용을 싣고 있다.   베네딕트는 철저한 신학 기반의 이론과 성서의 자료들, 학술적 용어들을 동원해서 사제의 독신주의의 과학적 근거와 12사도 시대부터 이를 지켜왔던 '꼭 필요한 필수적 이유들'을 세밀하게 해석해 놓고 있다.   특히 저서의 결론 부분에서는 가톨릭 성직이 수많은 성추문과 스캔들의 폭로로 상처투성이가 되었고 신성한 독신주의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과 질문으로 왜곡되었다고 주장하면서 직설적인 옹호론을 펼쳤다.   두 저자는 이 책을 전 세계의 사제들에게 바친다면서 이들은 더 인내심을 가져야 하며 모든 신도들이 이 사제들의 독신주의를 지지하기 위해 확고한 신앙으로 함께 해줘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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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톨릭
    2020-01-13
  • ​'광주 5월 산증인' 남재희 신부 은퇴…"주님 뜻대로 살면..."
    11일 오전 광주 북구 삼각동성당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산증인' 중 한 명인 광주대교구 남재희(율리아노) 신부가 은퇴미사에서 강론을 하고 있다     [NEWSIS=MAGUGANNEWS]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산증인' 중 한 명인 광주대교구 남재희(율리아노) 신부가 11일 오전 광주 북구 삼각동성당에서 은퇴미사를 갖고 43년 사제생활을 정리했다.   이날 남재희 신부의 은퇴미사에는 교인과 민주·인권단체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1980년 5월 당시 천주교 광주대교구 정의평과위원회 위원으로서 민주화운동 현장을 지키며 신군부에 맞서 싸웠던 남 신부는 앞으로 신부가 아닌 '원로사목자'로 활동한다.   남 신부는 지난 1977년 사제품을 받고 무안·조곡동·남동·월곡동·운암동·저전동·쌍촌동·대성동·완도·소호동·망운본당 주임 등을 맡았다. 교구 교육국장과 사무처장,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도 역임했다.   1980년 5월에는 '5·18민주화운동의 참증인'인 故 조비오 신부를 보좌하며 전남도청 등에서 시민군 곁을 지켰다.   21일 전남도청을 향한 계엄군의 첫 집단발포를 계기로 사제들과 폭력·무기 사용 반대 운동을 펼치고 시민군 무기 회수 활동에도 참여했다.   같은 해 6월 2일 목포 북교동성당에서 열린 전국 첫 5·18 특별미사에서는 목격담을 강론하는 등 '그날의 참상'을 알리다 보안사에 연행돼 공군 영창에서 40여일 간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1983년에는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장, 1987년 4·13호헌조치 당시에는 광주대교구 소속 신부 11명과 함께 직선제 개헌 관련 성명을 발표하고 무기한 단식농성을 벌이기도 했다.   1985년에는 천주교 활동 자료를 모은 '광주의거 자료집'을 발간했고, 1987년에는 이를 바탕으로 한 '5·18 광주의거 사진전'도 열었다.   사제생활의 상당 부분을 5·18 민주화운동의 의미와 정신, 진실규명 활동에 쏟았던  남 신부는 이날 마지막 미사 강론에서 "주님 뜻에 따라서 항상 기쁘게 살면 끝이 있다"는 짧지만 깊은 울림의 메시지를 교인들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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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1
  • 교황 "美·이란, 대화의 불꽃 살리고, 자제력 발휘해야"
      [AP,NEWSIS=MAGUGANNEWS] 프란치스코 교황은 9일(현지시간) 역내 긴장 완화를 위해 미국과 이란이 대화의 불꽃을 살려야 한다고 거듭 호소했다.  AP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바티칸 주재 각국 대사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국과 이란 간 긴장 고조는 중동 갈등을 확산하고 이라크 재건 노력을 저해한다고 지적했다.  교황은 "이란과 미국 사이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역내 전체에서 나타나고 있는 신호들이 특히 우려스럽다"면서 "이는 이라크 재건을 위한 점진적 프로세스를 위태롭게 만들고 우리 모두가 피하길 원하는 거대한 갈등의 기반을 닦을 뿐"이라고 말했다.  교황은 "다시 한번 관련 당사국 모두가 갈등 고조를 피하고 대화의 불꽃을 계속 살아있게 만들길 호소한다"면서 "국제법을 전적으로 존중하며 자제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황은 핵무기 사용 뿐만 아니라 보유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도 재차 밝혔다.  그는 "더욱 안전한 세상은 억지 차원에서의 강력한 대량 파괴 수단 보유가 아니라 선의를 가진 남녀의 끈기 있는 노력에 의해 실현될 수 있다는 점을 정치 지도자들이 깨달아야 할 때"라며 "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세계 평화와 연대 상호 존중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황은 올해 이라크를 방문해 급진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박해를 받고 있는 신자들을 살필 수 있길 희망하고 있지만 역내 불안정 심화로 인해 일정 확정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한편 교황은 이날 기후 변화 문제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지구 온난화 현상은 특정 이익보다는 공익을 우선하는 집단적 대응이 요구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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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톨릭
    2020-01-09
  • 파리 근교 흉기난동 테러…4명 사상
        [AP,NEWSIS=MAGUGANNEWS] 프랑스 검찰은 4일(현지시간) 파리 근교의 한 공원에서 전날 한 괴한이 행인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죽이고 2명을 다치게 한 뒤 달아나다가 경찰의 총에 맞아 숨진 사건을 "테러와 관련된 사건"으로 규정한다고 발표했다.   AP통신과  BFM 방송, 르 피가로 등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3일 오후 2시께 파리 남동부 외곽도시 빌쥐프의 오트브뤼에르 공원에서 한 남자가 갑자기 행인들에게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렀다.   검찰은 4일 발표한 성명에서 지난 몇 시간 동안 이 사건을 철저히 수사한 결과 "공격을 한 22세 남성은 오랜 중증 정신질환 병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동안 극단적  급진 성향을 보였고, 빌쥐프에서 테러를 할 계획을 미리 세웠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따라서 검찰은 이번 수사결과 이 사건은 "테러범죄와 관련된 살인 및 살인미수 사건"으로 규정한다고 현지 검찰의 로르 베퀴 검사가 기자회견을 통해서 발표했다.   검사는 용의자가 2019년 5월~6월 사이에 이슬람교로 개종했으며 사람들을 공격할 때 여러 차례 아랍어로 "신은 위대하다"를 외쳤다고 말했다.   검찰은 현재 공격범의 전화통화 내역과 컴퓨터 기록 등을 조사하고 있지만, 아지까지 확인된 공범은 없다고 밝혔다.   용의자의 가방에서는 편지 한 통과 이슬람교에 관한 여러 권의 책들이 발견되었고 그 가운데에는 수니파 이슬람교의 엄격한 계율을 해설한 책자도 포함되어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한편 그의 범행으로 부상당한 2명의 여성들은 아직도 병원에 입원 중이다.  
    • 다른종교
    • 이슬람
    20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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