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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2.1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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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ECUTION=MAGUGANNEWS] 11월 23일, 파키스탄의 나로우발의 한 지역 신문에 기독교인에 대한 차별 내용이 담긴 구인 광고가 실렸다.
 
이 광고는 펀자브 주(州)의 보건부에서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문에 게시된 광고는 “청소직 업무는 소수 종교인만이 지원할 수 있다.”라고 명시하고 있다.
 
인권 활동가 아시프 마나와르는 이 광고가 파키스탄 소수 종교인의 헌법적 권리를 침해한다고 비난했다.
 
마나와르는 펀자브 주(州) 정부에 “보건부가 게시한 광고는 소수 종교인의 인권을 침해하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이 종교로 인해 분열하고 대립하도록 야기하고 있다. 정부는 이에 대해 법적 조처를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마나와르는 모든 시민에게 동등한 권리를 보장하는 파키스탄 헌법 25조를 강조했다.
 
그는 International Christian Concern (ICC)와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차별적인 광고를 게시하는 것은 헌법과 국제 기준을 위반하는 행동이다. 이러한 차별적 관행을 영원히 근절시키기 위한 진지한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파키스탄의 기독교인들은 종교적 정체성으로 인해 광범위한 차별을 겪고 있다.
 
실제로 파키스탄의 많은 이슬람 공동체들은 기독교인들이 청소직에만 적합한 2등 시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USA 오픈도어스의 연구에 따르면, 펀자브에서 청소직 일을 하는 사람 중 80%가 기독교인이다.
 
기독교인이 파키스탄 전체 인구의 1.6%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생각한다면 이 사태의 심각성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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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보건부, 기독교인 차별 광고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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