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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2.20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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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ECUTION=MAGUGANNEWS] 12월 18일 새벽, 바크롬 콜로마토브 목사가 석방됐다.
 
콜로마토브는 타지키스탄 쿠잔드에 있는 그레이스 개신교 교회에서 목사로 활동하다 2017년 4월 경찰에 체포됐었다.
 
3년 전, 비밀경찰은 그레이스 교회를 습격해 신도들을 학대하고 고문했다.
 
이 사건 이후, 몇몇 교회 신자들은 직업을 잃거나 곤경에 직면하기도 했다.
 
당시 콜로마토브 목사는 어떠한 혐의도 없이 체포되었다가 이후 ‘More Than a Carpenter’라는 제목의 책과 찬송가 서적을 소유했다는 이유로 기소되었다.
 
2007년 6월, 그는 ‘교회에서 극단주의 노래를 부르고 종교적 증오를 조장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원래 그는 2020년에 석방 예정이었다.
 
예정 석방일보다 3개월 일찍 출소하게 된 그는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다.
 
한편 그의 조기 석방을 하나의 승리로 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도처에 행해지고 있는 타지키스탄의 기독교 박해에 우려를 하고 있다.
 
쿤자드의 한 공직자는 “법원은 그가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로 어떠한 편견도 갖지 않았다. 타지키스탄은 모든 종교의 자유를 보장한다. 그는 단지 법을 위반했고 그에 따라 처벌을 받은 것뿐이다.”라고 주장했다.
 
콜로마토브 목사가 체포되었을 때, 다른 교회들 역시 경찰의 습격을 받고 문을 닫은 상태였다.
 
2018년, 타지키스탄은 교회 예배 모임 참석, 종교 서적 수입을 포함해서 아이들에 대한 종교 교육을 제한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오픈도어스는 타지키스탄을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가 심한 나라 29위에 선정했다.
 
또한 United States Commission on International Religious Freedom (USCIRF)은 타지키스탄을 종교 박해와 관련된 ‘제1 위험 국가’ 그룹으로 지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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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석방된 타지키스탄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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