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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1.0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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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MAGUGANNEWS] 한 고고학 팀이 에티오피아에서 1700년 된 교회를 발견했다.
 
이로 인해 에티오피아에서 과거부터 기독교가 확산했었음이 밝혀졌다.
 
기원전 4세기까지 올라가는 로마시대의 바실리카는 한때 악숨 문명의 일부였던 ‘베타 사마티’라는 고대 도시에서 발견되었다.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로 알려진 이 건축물은 콘스탄티누스 시대의 기독교인들에 의해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며, 이 지역의 기독교 기원에 대한 오랜 비밀을 밝혀낼 것으로 보인다.
 
Smithsonian Magazine은 “이번 발견은 과거에 지중해부터 아프리카까지 이어졌던 무역망을 통해 기독교가 널리 퍼졌음을 보여준다. 또한 역사학자들도 거의 알지 못했던 중요한 시대를 새롭게 조명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기독교는 기원후 3세기에 이르러 이집트에 이르렀지만, 예수님의 메시지가 유럽과 근동 전역에 널리 확산하기 시작한 것은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신앙을 합법화하면서부터였다.
 
그리고 이번 발견으로 인해 연구자들은 기독교가 에티오피아에서도 역시 같은 시기에 확산되기 시작했음을 확신했다.
 
존스 홉킨스 대학의 마이클 해로워는 “악숨 제국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고대 문명 중 하나이지만 동시에 알려진 바가 가장 적은 문명이다. 이번 발견으로 인해 훨씬 더 많은 것이 밝혀지게 됐다. 즉, 악숨 제국은 종교적 반대에도 불구하고 확고한 기독교 국가였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물론 오늘날 에티오피아의 기독교인들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과 정부로부터 억압과 박해를 받고 있다.
 
오픈 도어스는 “이슬람이 다수인 에티오피아에서 기독교인들은 차별과 박해를 받고 있다. 특히 이슬람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사람들은 지역 사회에서 혹독한 학대에 직면해 있다. 기독교인들은 공공 자원에 대한 접근을 금지당하고, 사회에서 배척당하기도 한다. 교회에 대한 공격도 빈번하게 발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월 프란치스코 교황은 에티오피아에서 일련의 민족 분쟁으로 인해 78명이 사망하자 에티오피아에서 박해받는 기독교인들을 위해 기도할 것을 종교계에 요청했다.
 
현재 에티오피아에는 약 6,600만 명의 기독교인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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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에티오피아 교회 유적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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