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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1.06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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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IS=MAGUGANNEWS]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미국 선교 여정을 '34년의 대장정'으로 표현한다. 
 
문 총재는 2004년 10월 미국 뉴욕 등 4대 도시에서 개최한 특별 순회강연에서 "일찍이 뜻의 나라인 미국의 기독교를 각성시키고 타 종교들을 규합하여 세계 구원의 발판으로 삼고자 하시는 천명을 받들고 이 나라를 찾아왔던 것이 벌써 34년의 세월이 흘렀다"면서 "본인은 벌써 하늘의 지시를 받고 조국복귀를 위해 한국으로 자리를 옮겨 하늘의 섭리를 진행시키고 있다"라고 선교활동의 완성을 밝혔다.
 
문선명·한학자 총재가 미국에서 선교를 나선 때는 1971년 12월 18일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에 도착하면서부터다. 이때부터 두 총재는 미국 전역을 돌며 쉴틈없이 강연회를 벌여 세를 늘려 나갔다.
 
문선명·한학자 총재가 한국에서 미국으로 1971년 기반을 옮긴 것은 한국에서 활동을 제약받았기 때문이다. 바로 한국 주류 기독교로부터 이단이라는 따가운 시선을 받은 것.
 
그는 뉴욕주 어빙턴에 자택을 마련하고 이곳에서 아이들을 키우며 더 넓은 시야를 갖고 활동을 벌였다.
 
문 총재는 △가치관이 붕괴되는 당시 미국 사회의 재건 △세계 종교 간의 화해 △물질주의적 사고의 문제 해결을 목표로 했다. 
 
가정연합의 미국 내 활동은 1974년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 강연회, 1976년 뉴욕 양키스타디움 대회, 닉슨 대통령과 문선명 총재 내외의 만남, 미국 의회에서의 연설 등의 활동이 많이 알려져 있다. 
 
사실 그것보다 더 눈여겨 볼 활동은 가정연합이 미국에서 진행해 온 탈종교적 화합 운동이다. 가정연합은 자신들 종교의 이름을 따서 이를 '세계평화운동'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1980년 남북미대륙의 통일과 협력을 통한 세계평화 실현을 위해 남북미통일연합(CAUSA)를 창설했다. 이 외에도 '세계평화도서국가연합', '세계평화대륙국가연합', '세계평화반도국가연합' 등을 창설하며 국가간 연대를 위해 힘썼다.
 
최근 미국 뉴저지에서 창립식을 연 세계성직자협의회(WCLC) 역시 탈종교적 화합을 그 목표로 한다.
 
문선명 총재는 2012년 타계했다. 그 후 가정연합은 그의 부인인 한학자 총재 주도로 여러 사업과 운동을 이어오고 있다. 
 
문선명 총재가 타계한지 7년이 흘렀지만, 미국 내 가정연합의 활동은 여전히 왕성하다.
 
오히려 운동의 저변을 남미는 물론 아프리카까지 확대하고 있다. 이슬람교, 힌두교 등 7개 종파 성직자 대표까지 아우르는 한학자 총재의 리더십과 영향력이 막강하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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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논란] 문선명부터 한학자까지…가정연합, 미국서 활동하는 이유와 그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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