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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1.10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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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MAGUGANNEWS] 베를린 경찰이 최근 발생한 반(反)유대주의 폭력 사건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지난 화요일, 12~15세의 다섯 명의 아이들이 홀로코스트를 방문하려던 68세의 노인을 폭행했다.
 
베를린 경찰은 “용의자들이 피해자를 유대인이라고 부르며 그의 양쪽 다리를 붙잡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사건이 발생하기 바로 전날, 베를린 지하철에서 또 다른 반(反)유대주의 공격이 발생했다.
 
베를린 경찰은 이날 성명을 통해 “가해자는 지하철에서 한 유대인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며 반(反)유대적 발언을 퍼부었다.”라고 발표했다.
 
또한, 타임즈 오브 이스라엘은 “최근 베를린 쾨베닉 구역의 상점가에서 누군가 ‘히틀러 만세!’라는 신나치주의 낙서를 해 놓았다. 경찰이 이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내무부에 따르면, 2018년 독일에서만 1,799건의 반(反)유대주의 공격이 발생했다.
 
이는 2017년에 비해 20% 증가한 수치다.
 
유대인 단체들은 “내무부의 발표는 정확하지 않다. 실제로 신고 되지 않은 수많은 반(反)유대주의 공격이 있다.”라고 말했다.
 
미국 유대인 위원회 (American Jewish Committee)의 렘코 레무이스는 “수년 동안 독일 내에서 반(反)유대주의가 급증하고 있다. 이슬람인들 뿐만 아니라 사회 주류 문화에서도 반(反)유대주의가 증가하고 있다. 이제는 사회 모든 곳에 반(反)유대주의가 존재하는 것처럼 보인다.”라고 말했다.
 
그의 이 같은 발언은 지난 10월 할레의 한 유대교 회당에서 발생한 공격으로 2명이 사망한 후 나왔다.
 
2018년, 독일은 반(反)유대주의를 담당하는 경찰국장을 임명하는 등 반(反)유대주의 근절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최근에는 온라인상에서의 반(反)유대주의 발언을 불법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스라엘 주재 독일대사 수전네 와섬-레이너는 11월 예루살렘에서 열린 회의에서 “독일은 인종 차별주의, 반(反)유대주의에 대해 어떠한 관용도 베풀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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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내에서 급증하고 있는 반유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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