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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1.13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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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진핑.jpg

 
[CNBC,NEWSIS=MAGUGANNEWS] 미국의 제임스 존스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3일(현지시간) 중국이 '트로이 목마' 전략으로 전 세계적 영향력을 확대하며 미국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버락 오바마 전 행정부 출신인 존스는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전략적으로 그들의 장기적 목표가 무엇인지 매우 분명히 해 왔다"면서 "우리는 이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 정부가 전 세계 곳곳에서 영향력을 확보하기 위해 '트로이 목마' 전법을 활용하고 있다며 "타국 경제에 침투해서 할 수 있는 모든 걸 사들이고 매수한다. 경제의 숨통을 조이면서 정부에 행동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세상의 가치에 관해 얘기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 걱정된다. 민주주의 국가에서조차 그렇다. 우리는 인권에 관해 얘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이 중국과의 무역 협상이 틀어질 수 있다고 해도 홍콩 반정부 민주화 시위를 지지해야 하느냐는 지적에 관해서는 "무역이 인간의 가치보다 더 중요한가?"라고 반문했다.
 
존스 전 보좌관은 "중국은 기술을 이용해 자국민을 완전히 통제하려 하기도 한다"면서 "시민권에 등급을 매기는데 이는 일자리나 여행 등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들의 움직임이 향하는 곳이 두렵다. 그들은 이를 다른 나라에도 수출하길 원할 것"이라며 "전 세계에서 가장 지배적인 문화국으로서 미국을 대체하려는 중국의 의도를 우리가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아프리카 등 여러 장소를 포함해 중국이 있는 곳에서 그들과 경쟁해야 한다"며 특히 차세대 기술인 5세대 이동통신망(5G) 구축 경쟁에서 미국이 중국을 앞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술 경쟁은 매우 심각한 문제로 미국이 이길 수 있다"면서 "우리는 5G 세상이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 지를 놓고 (중국과) 완전히 다른 철학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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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트로이 목마' 전략으로 전 세계적 영향력을 확대하며 美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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