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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1.1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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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ECUTION=MAGUGANNEWS] 중국인 변호사 시 웨이장에 따르면, 후베이성에서 3명의 여성이 교회 기부금에 대한 사기 혐의를 받고 있다.
 
웨이장에 따르면, 중국에서 기독교인에 대해 이와 같은 혐의가 제기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해당 교회의 목사인 하오 지웨이는 최소 10년형에 처해질 수 있다.
 
하오 목사는 중국 정부의 인정을 받은 교회에서 일하고 있다.
 
그는 신학교를 졸업한 후 2001년 목회 생활을 시작했고 중국의 삼자 애국교회에 속해 있다.
 
삼자 애국교회는 중국 정부의 공식 인정 아래에서 합법적으로 운영되는 교회다.
 
삼자 애국교회에서 활동하기 위해서는 중국 정부가 제공하는 훈련을 수료한 후 중국 정부로부터 서품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하오 목사는 과거 중국 정부의 이러한 규제를 반대했었고, 이 때문에 중국 정부로부터 목사로 인정받지 못했다.
 
2019년 7월, 하오 목사는 중국 정부로부터 “당신은 종교인들의 생명, 재산,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정부의 행동과 결정을 이해하고, 지지하며 협력해야 한다.”라는 통보를 받았다.
 
이후 하오 목사는 중국 정부에 의해 체포됐고, 그녀의 교회는 철거됐다.
 
중국 정부는 그녀가 중국 정부의 공식 인정을 받은 목사가 아니기 때문에 그녀의 교회에 기부된 십일조는 사기이며, 이에 그녀에게 ‘사기 혐의’를 적용했다.
 
십일조는 교인들을 포함한 다른 사람들이 관리하고 확인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오 목사는 최소 징역 10년형을 받을 위기에 처해 있다.
 
한편, 얼마 전 왕이 목사가 징역 9년형을 선고받은 것을 두고 중국 정부는 전 세계적으로 비난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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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의 인정을 받지 못한 목사, ‘사기 혐의’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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