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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1.20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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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민권운동 박물관을 찾은 펜스 부통령.jpg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오른쪽)이 연방휴일인 마틴 루서 킹 데이를 하루 앞둔 19일(현지시간) 멤피스에 있는 흑인 민권운동 박물관을 찾고 있다. 2019.1.20

 

 

[AP,NEWSIS=MAGUGANNEWS]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열린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목사에 대한 추모 예배에 참석해 연설했다.
 
펜스 부통령은 흑인 민권운동가인 킹 목사의 이름을 딴 연방 국경일 하루 전날 멤피스에 가서 '홀리 시티 처치 오브 갓' 교회에서 열린 추모예배에 참석했다.
 
펜스 부통령은 "나는 깊은 남부지역에서 흙길을 걸어 링컨 기념관의 계단까지 와서 수십만명을 향한 명 연설을 했던 그분, 모든 미국민의 마음을 감동시킨 연설을 했던, 흑백 차별법을 이겨 내고 민권운동의 새로운 지도자로 승리했던 마틴 루서 킹 목사를 기리기 위해서 여기에 왔다"고 말했다.
 
추모 예배 전에 펜스 부통령은 1968년 4월 4일 킹목사가 발코니에서 연설 도중 총에 맞아 숨졌던 로레인 모텔 현장에 마련된 국립 민권운동 박물관을 돌아보았다.
 
펜스는 연설 중에 "하지만 우리가 오늘 여기 모인 것은 그 끔찍한 사건의 날에 대해 말하려는 게 아니다. 우리가 하려는 이야기는 그의 투쟁의 결과로 나타난 그 후의 미국인의 삶. 우리가 그동안 잘 살아온 삶에 대한 이야기다"라고 말했다.
 
그는 수백만 명의 미국인의 마음을 울렸던 킹 목사의 말씀이 오늘날까지도 계속해서 우리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분열된 사회의 깊은 상처를 의식한 듯, 펜스 부통령은 미국인 모두가 킹 목사가 생전에 열렬히 전파하려 했던 '모든 사람을 위한 평등한 기회'를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렇게 하면 지금의 이 분열된 시대에 더 완벽한 나라, 하나의 미국을 위해 우리가 가야할 길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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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미부통령, 흑인민권운동가 마틴 루터 킹 목사 추모예배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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