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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2.24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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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피살 추모.jpg

 

 

 

 

 

 

[AP,NEWSIS=MAGUGANNEWS] 지난 일요일인 23일, 미국 뉴욕주 올바니의 유대인 주민센터에 협박성 이메일이 날아들어 주민 100여 명을 대피시키고 수색을 벌였다고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밝혔다. 
 
또한 그는 폭탄을 언급하는 내용의 비슷한 협박 이메일이 뉴욕주뿐 아니라 전국 각지의 다른 유대인 센터 18곳에도 전달되었다고 말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뉴욕 경찰이 주민 100여 명을 대피시키고, 수색견 등을 동원해서 빌딩을 철저히 수색한 뒤, 안전하다고 선언이 내려진 이후 해당 주민센터를 방문했다.
 
뉴욕주 외에도 전국 18군데의 유대인 주민센터에 비슷한 내용의 이메일이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센터들은 유대인 성인들과 자녀들을 위한 교육, 체육, 사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쿠오모 주지사 사무실은 협박 이메일의 정확한 내용과 성격, 경찰이 다른 지역 센터들도 수사했는지에 대한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쿠오모 주지사는 미 연방수사국(FBI)이 협박장을 보낸 근원지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주 정부의 마이클 카피 비상대책본부장은 협박 이메일이 유대 센터 공식 계정으로 전달되었다고 말했으나, 정확히 어느 지역의 센터들이 대상이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 사건을 두고 쿠오모 주지사는 "이런 종류의 혐오사건은 추악하고 불행한 상황을 보여준다. 그리고 무엇보다 더 큰 문제는 우리에게 이런 일들이 점점 더 많이 눈에 띈다는 것이다. 우리는 지난 두 달 동안에 무려 42건의 반(反)유대 혐오범죄를 경험했지만 개선될 기미가 없다. 오히려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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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역 유대인 센터에 협박편지…점점 늘어나는 반유대 혐오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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