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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2.25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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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MAGUGANNEWS] 소비에트 연방의 마지막 날, 러시아 관리들은 모스크바에 신앙을 기반으로 한 기독교 대학을 세우기 위해 미국 기독교인 그룹을 초대했다. 
 
공산주의 체제에서 70년간 혹독한 종교 박해 끝에 러시아계 미국 기독교대학(RACU)은 그렇게 탄생했다. 
 
하지만 이 학교의 영향력은 단지 수십 년간이었다.
 
러시아 정부가 복음주의자들을 본격적으로 단속하기 시작하자, 학교는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당시 개교하는 것을 도왔던 John Bernbaum은 CBN 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신앙에 기반을 둔 대학의 흥망성쇠에 대해 "1985년부터 1988년까지 미하일 고르바초프가 만든 개혁적 변화는 공산주의와 무신론의 관계를 깨뜨렸다. 러시아에서 재건되어야 할 정신적, 도덕적 가치에 대한 실현이 있었다. 이것은 교육자들이 미국에 와서 러시아에 기독교 대학을 설립하는 것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었다. 믿을 수 없는 초대였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Bernbaum은 “이 대학의 목표는 믿음의 젊은이들이 러시아에서 차세대 지도자들이 되는 것”이라면서 "우리의 목표는 믿음의 젊은이들이 러시아에서 차세대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것이었다. 그것은 그들이 신앙을 가진 사람들이 되도록 하고 그들이 국가의 미래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도덕적이고 영적인 기반을 세우기 위한 시도였다."라고 부연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블라디미르 푸틴이 집권한 이후, 복음주의에 대한 박해로 인해 젊은이들은 러시아에서 떠나기 시작했다.
      
이에 Bernbaum은 “푸틴의 반대가 커지면서 러시아계 미국 기독교대학(RACU)이 문을 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푸틴의 권력이 영원히 지속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러시아 기독교의 밝은 미래가 있다”고 말하며, “다음 세대를 위해 씨앗을 심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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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 세워져야 할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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