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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취임 3주년 킹 목사 기념비 방문
    20일(현지시간) 워싱턴에 위치한 흑인 민권 운동의 상징인 마틴 루터 킹 목사 기념비를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기념비를 둘러보고 있다. 2020.01.21     [CNN,NEWSIS=MAGUGANNEWS] 취임 3주년을 맞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함께 일정에 없던 마틴 루터 킹 목사 기념비를 방문했다고 CNN등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세계경제포럼(WEF)이 열리는 스위스 다보스로 떠나기 직전에 이뤄졌다.   앞서 켈리앤 콘웨이 백악관 선임고문은 이날 기자들에게 "트럼프 대통령은 화합과 평등 등 루터 킹 목사가 수년간 추구했던 가치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콘웨이 선임고문은 킹 목사가 살아 있었다면 트럼프 대통령 탄핵에 반대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킹 목사 유산을 언급했다.   그는 "정확히 3년 전 오늘인 2017년 1월20일 나는 대통령에 취임했다. 오늘은 마틴 루터 킹 주니어의 날이기도 해서 아주 적절하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실업률은 미국 역사상 가장 낮은 상태다. 빈곤, 유소년, 취업 관련 수치도 최고다. 대단하다"고 밝혔다.     미국에서는 킹 목사 생일인 1월15일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셋째 주 월요일을 연방 공유일로 정하고 킹 목사를 추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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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1
  • ​구글 피차이 CEO "안면인식기술 너무 위험...AI 규제해야"
          [FT,AP=MAGUGANNEWS]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의 최고경영자(CEO) 순다르 피차이가 인공지능(AI)에 대한 규제를 촉구했다고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FT)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피차이 CEO는 AI 규제에 대한 유럽연합(EU)의 방침 발표를 며칠 앞둔 이날 브뤼셀에서 "구글은 비도덕적인 목적을 위해 사용될 수 있는 위험 때문에 안면 인식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피차이는 그러면서 규제 당국이 안면 인식 기술과 관련한 지침과 규정을 마련하는 것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안면 인식은 많은 위험을 안고 있다. 조만간 규제가 이뤄져야 한다. (AI는)너무 중요하기 때문에 (규제를)하지 않을 수 없다. 정부가 개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규제는 즉각 이뤄질 수도 있겠지만 (AI가)어떻게 사용될 것인지에 대한 검토를 위해 얼마간 기다릴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피차이는 그러나 "규제는 분별있게 접근해야만 한다"고 덧붙였다.   피차이는 또 자동차 자율주행이나 건강과 관련된 기술과 같은 개인 분야에 관한 AI의 개발에는 맞춤형 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안면 인식 기술은 생체정보를 이용한 감시 문제와 관련해 전 세계에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많은 권위적인 국가들이 이를 도입하고 있는데 특히 중국이 신장위구르자치구에서 위구르족 무슬림 탄압에 이를 이용해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하지만 영국과 미국, 인도, 브라질 등 다른 나라들에서도 민간 분야에서 안면 인식 기술 도입이 늘고 있다.   EU 집행위원회는 안면인식 기술을 5년 간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집행위원장의 EU는 AI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백악관은 이달 초 AI 규제와 관련한 원칙을 제안하면서 EU에 "혁신을 파괴하는(innovation-killing) 지나치게 엄격한(heavy-handed) 규제는 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영국 BBC는 전했다.   피차이는 AI가 거대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컴퓨터가 진짜인 것처럼 보이도록 만들어낸 조작된 영상들이 남용될 위험이 상당히 크다고 지적했다.   프라이스워터 쿠퍼스의 AI 개발 책임자는 BBC에 AI에 규제를 가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류의 삶에 AI가 점점 더 많이 파고들 것이기 때문에 AI가 가져다줄 혜택과 AI로 인해 제기될 위험 간에 균형을 맞추는 것은 물론 혁신이 파괴되지 않는 방법으로 규제가 이뤄지게 하는 것이 문제"라고 강조했다.   또 "(AI와 관련된)윤리 강령이나 윤리위원회를 통한 규제나 자기 규제(self-regulation)는 이를 위해 충분치 않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구글은 지난해 AI와 관련해 독립적인 윤리위원회를 발족시켰었지만 윤리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된 인물들을 둘러싼 논란으로 인해 발족 2주만에 윤리위원회를 해체했었다.   피차이 CEO는 21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사티야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CEO 및 런정페이(任正非) 중국 화웨이 창립자와 함께 (AI)에 대해 연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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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아메리카
    2020-01-21
  • ​"남성의 사후 정자기증 허용해야…충분히 윤리적" 英연구팀
      [가디언,NEWSIS=MAGUGANNEWS] 영국 윤리학자가 남성들의 사후 정자 기증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불임 부부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살아있는 기증자가 느끼는 압박감 문제도 해소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영국 맨체스터의 위센쇼 병원 연구팀은 의학윤리저널(JME)에 논문을 발표하고 "남성이 사망 후 자신의 정자 추출에 동의한다면 이들의 정자는 부부가 가족을 형성하는 데 사용되야 한다"고 주장했다.   21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은 수요에 비해 정자 기증이 부족한 대표적인 국가로 매해 약 7000개의 정자 샘플을 수입한다.   연구팀을 이끈 조슈아 파커 박사는 "영국은 정자 기증자가 상당히 부족한 곳이다. 우리의 제안은 이 문제를 해결할 한 가지 방법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사후 정자 기증에 동의했다면 죽은 남성에게서 이를 추출하는 일은 충분히 윤리적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는 살아있는 기증자의 심리적 부담감을 덜 수 있는 방안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파커 박사는 논문에서 "죽은 사람의 몸에서 정자를 빼내는 일은 기술적으로 실현 가능하며 윤리적으로도 충분히 허용된다"고 했다.   또한 이미 2018년 한 부유한 부부가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한 아들의 몸에서 정자를 추출해 혈연관계의 상속자를 만든 것으로 확인된다고 사례를 덧붙였다.   이들 부부는 사망한 지 3일이 지난 아들의 정자를 꺼내 냉동한 뒤 미국으로 보내 대리모에 주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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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0-01-21
  • 호주 동남부, 산불 지나니 '야구공' 우박 폭풍…호주를 향한 기도 필요
    골프공 크기만한 우박덩어리들이 폭풍과 함께 쏟아진 20일 호주 수도 캔버라의 국회의사당 앞 잔디가 하얀 우박들로 뒤덮혀 있다.     [AP,NEWSIS=MAGUGANNEWS] 시드니와 멜버른, 캔버라 등 며칠 전까지도 대규모 산불과 건조한 날씨로 고통받던 호주 동남부 지역이 이번엔 자동차를 파손시킬 만큼 큰 우박덩어리들과 많은 비를 쏟아부은 폭풍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호주 언론들이 21일 전했다.   캔버라 타임스는 21일 오후까지 하루 전 쏟아진 큰 것의 경우 야구공만한 크기의 우박으로 인한 호주연방수도특별구(ACT)에서만 1만5000건이 넘는 손해보험 청구가 이뤄지는 등 뉴사우스웨일스주와 빅토리아주 등 3개 주에서 약 2만9000건의 손해보험 청구가 접수됐다고 보도했다. 특히 ACT에서 전체 청구의 56%가 이루어졌다.   호주 보험위원회는 요즘 호주의 극단적 기후는 재앙이라고 말했다.   재앙이 선포되면 자연재해에 따른 손해보험 청구는 신속하게 처리되게 된다.   지금까지의 손해보험 청구액만도 3억2000만 호주달러(2564억1600만원)에 달한다. 약 3분의 2가 우박으로 인한 자동차 파손에 따른 청구로 나타났다.   손해보험 청구 액수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캔버라의 유산으로 꼽히는 샤인 돔(Shine Dome)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샤인 돔의 구리 타일 지붕은 우박덩어리들에 맞고 여러 차례 번개까지 들이쳐 곳곳이 크게 패였다.   미국 뉴욕 타임스(NYT)에 따르면 시드니와 멜버른에서도 주택과 상가 건물 지붕들이 골프공 크기의 우박덩어리들에 맞아 구멍이 뚫리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호주 주민들은 "평생 처음 볼 정도로 미친 날씨"라고 말하고 있다.   여기에 시속 110㎞가 넘는 강풍에 지역에 따라서는 30분만에 25㎜의 폭우가 쏟아져 홍수가 발생하기도 했다. 많은 가구들이 전기 공급이 끊겨 고통을 겪어야 했다.   그러나 폭우를 동반한 폭풍에도 불구하고 뉴사우스웨일스주와 빅토리아주에서는 일부 산불이 진화되긴 했지만 여전이 산불이 완전히 꺼지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   폭풍이 몇달째 호주 동남부를 뒤덮어온 산불 진화를 도울 것이라는 기대를 배반한 것이다.   호주 기상대는 폭풍이 앞으로 며칠 더 계속될 것이라며 그러나 폭풍이 지나가면 또다시 뜨거운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전세계 기독교인들의 호주에 대한 많은 관심과 기도가 필요하다.
    • 개신교
    • 아시아 오세아니아
    2020-01-21
  • ​현직 하사 성전환…‘軍 소수자 인권 문제’ 분출 예상
        [NEWSIS=MAGUGANNEWS] 현직 남성 하사가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받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 하사가 계속 군인으로 복무할 수 있는지 여부를 놓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앞으로 우리 군 내의 동성애자에 관련된 소수자 인권을 둘러싼 문제들이 잇따라 분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차(탱크) 조종수로 복무하던 A 하사가 여성으로 성전환함에 따라 가장 논란이 되는 지점은 복무 중인 군인이 성별을 바꿀 경우 부대에서 쫓겨나게 되는지 여부다.   국방부령 '심신장애자 전역규정'에 따르면 A 하사는 심신장애 등급표 상 '고환 양측 제거한 자'로 심신장애 3급에 해당된다. 이 때문에 A 하사는 22일 열리는 전역심사위원회에서 '제적' 처분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제적은 예비역으로 전환되는 '전역'과 달리 병적에서 아예 삭제되는 처분이다.   A 하사를 돕고 있는 군인권센터는 이 같은 상황을 문제 삼는다. 인구 감소로 징집 가능 인원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우리 군 내 다양성을 확보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것이다.   군인권센터는 16일 기자회견에서 국방부를 향해 "수술 후 회복만 이뤄지면 바로 정상적인 복무가 가능하고, 당사자 역시 어렸을 적부터 꿈꿔온 군인의 길을 계속 걸어가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상황에서 A 하사를 전역시킬 하등의 이유가 없다"며 "인구절벽으로 징집 가능 인원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나라와 시민을 위해 헌신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불필요한 벽을 세워두었던 지난 과오를 반성하고, 다양성이 보장되는 선진 국군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군 내 동성애자 관련 규정이다.   2009년 시행된 국방부 부대관리훈령은 '병영 내 동성애자 병사는 평등하게 취급돼야 하며, 동성애 성향을 지녔다는 이유로 차별받지 아니한다'고 규정하면서도 동시에 '동성애자 병사의 병영 내에서의 모든 성적행위는 금지된다. 이에 위반한 경우 형사처벌 또는 징계처분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이 훈령은 '어느 누구도 동성애자 병사의 동의가 없는 한, 부모·친구·부대에 동성애 사실을 알려서는 아니된다'고 규정하는 한편 '지휘관 등이 병사와의 면담 등으로 동성애자 병사임을 안 경우에는 즉시 보호 및 관심병사로 선정해 지속적인 지휘관심을 갖도록 한다'고 정해졌다.   또, 현행 군형법 제92조의 6은 현역 군인과 군무원, 사관생도를 상대로 항문 성교를 한 사람을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군대 내의 동성애에 대한 한국 기독교인들의 많은 관심과 기도가 필요하다.
    • 개신교
    • 대한민국
    2020-01-20
  • ​[이단,사이비] 파나마 정글에서 일가족 7명 종교의식 제물로 피살
    종교의식으로 임산부와 자녀 5명 등 7명을 살해한 파나마의 오지마을 임시 예배소 앞에 1월 17일 희생자들의 신발이 흩어져 있다.     [AP,NEWSIS=MAGUGANNEWS] 파나마의 오지 엘테론 부근 원주민 마을에서 "하느님의 기름부은 종"으로 자처하는 일단의 원주민 무리들이 종교의식을 통해 '불신자'들을 제물로 바치면서 일가족 7명이 살해되고, 14명이 경찰에 의해 구조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곳에서는 광신적인 한 종파의 사람들이 임신한 여성 한 명과 다섯 명의 자녀들을 불구덩이 속으로 걸어가게 한 뒤 처참하게 살해했다.    이들은 모두가 한 마을의 친인척인데도 '불신자' 가족들을  제물로 바쳤다. 임시로 마련한 성소에는 진흙 묻은 부츠와 신발, 검게 타다 남은 옷가지들이 처참한 현장을 말해주고 있었다고 엘테론 주민들은 말했다.   지난 13일에 발생한 이 사건으로 7명이 숨졌고, 14명은 사원 안에 몸이 묶인 채 심하게 맞은 상태로 경찰에 의해 구출되었다. 경찰은 그 밖에도 여러 명의 마을 사람들이 화상을 입은 채로 도망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의 범행을 주도한 용의자로 9명의 마을 사람들이 체포되어 살인죄로 기소되었다.    이들 가운데에는 살해당한 임부와 다섯 자녀의 삼촌 2명과 할아버지, 역시 피살된 이웃 사람 한 명의 친척도 포함된 것으로 보도되었다.   "아무도 이런 일을 예상하지 못했다"고  정신이 나가다시피 한 이 부족의 추장 에반겔리스토 산토는 말했다.   사건이 발생한 엘테론은 파나마의 카리브해 해안 정글지대에 있는 은가베 뷰글 원주민 마을 안에 자리잡고 있으며 현대 문명과는 거의 단절된 곳이다.   이곳 주민들은 몇시간씩 가파른 산악지대의 좁은 진흙길을 걸어가야 전기나 전화, 의료시설과 경찰서가 있는 문명의 마을로 데려다 줄 나룻배를 탈 수 있다.   인구 300명 남짓한 이 작은 마을 사람들은 서로 가 다 친척이다. 주로 쌀농사를 지으며 초가집에서 살고 있고 대부분이 가톨릭 신자들이다.   원주민들은 대체로 종교 단체를 무시하며 살아왔는데, 어느 날 마을 사람 한 명이 외국에 가서 살다가 비정상적인 종교신앙을 가지고 몇 달 만에 돌아오면서 사건이 일어났다.   산토는 "그 사람들이 노래하며 춤추고 해도 신앙심을 가지고 하느님 앞에서 하는 일이라 생각해서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 중 한 명이 신의 계시를 받았다며, 마을 사람 전원은 죄를 회개하든지 죽든지 해야 된다고 선언했다.   "신의 새로운 빛"이란 이 단체 사람들은 지난 주말부터 임시 예배소로 사람들을 잡아들이기 시작했다. 여기서 그들은 사람들을 몽둥이로 때려 굴복시키고 제사장들은 큰 칼을 들고 있다가 회개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사람들을 살해했다.   살해된 임부와 다섯 자녀의 아빠인 농부 조수에 곤살레스는 5살 딸과 7살 아들을 불속에서 구출했고 15살 아들은 혼자서 도망쳤다고 말했다.     혼자 힘으론 어쩔 수 없어 경찰에 신고했지만 경찰이 헬기를 타고 14일 도착했을 때에는 아내와 다섯 아이들, 이웃 사람 한 명은 이미 목이 잘린 채 불에 태워져 매장된 후였다.   종교의식의 집행자들 가운데에는 곤살레스의 두 형제와 아버지들도 포함돼 있었지만 이들이 체포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 개신교
    • 아시아 오세아니아
    2020-01-20
  • ​미 전국 180개 도시에서 4년째 트럼프 반대 '여성행진'
        [AP,NEWSIS=MAGUGANNEWS] 미국 역사상 단일 시위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한 기록을 가진 '여성행진(Women's March)'이 1월 18일 미국 워싱턴DC와 뉴욕을 비롯한 전국 180개 도시에서 일제히 시작되었다.   뉴욕에서는 세 군데에서 집회를 가진 시위대가 타임스 스퀘어 광장으로 집결하기로 했지만 마침 내리기 시작한 눈 때문에 다소 참가인원이 줄어들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다음 날인 2017년 1월 21일 워싱턴DC 등 세계 각지에서 일어난 '여성행진'은 올해로 4번째를 맞는다.   2017년 첫 번째 '여성행진'에는 워싱턴 시위 인원만 50만 명, 미국 전역 시위 인원은 290만 명에서 420만 명으로 추산, 미국 역사상 가장 규모가 큰 단일 시위로 기록됐다.   당시 워싱턴 이외에도 전세계 168개국에서 400여 개의 행진이 진행됐다.   18일의 집회 참가자는 지난 해에 비해서는 약간 줄었지만 성평등, 임금 차별 철폐, 이민 문제 등 트럼프 행정부와 관련된 현안을 중심으로 비판과 성토 집회를 갖고 시내를 행진했다.   '여성행진'의 시작은 트럼프 대통령의 친기독교정책등으로 그들의 입장에서는 여성혐오적이며 인종차별적인 선거 캠페인과 공약이라고 느꼈기 때문이었다.   2016년 11월 미 대통령 선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승리하자 일부 여성운동가들을 중심으로 '여성행진'에 대한 계획이 논의되기 시작했고, 이에 동조하는 흐름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급속하게 확산됐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다음 날 '여성행진'이 진행됐고, 이후 '여성들'은 트럼프 정부의 퇴행적인 정책 추진에 제동을 거는 중요한 정치 세력이 되어 왔다.   '여성행진'의 목적은 여성 인권과 성소수자 인권 증진(낙태 찬성, 동성애 등), 이민자 정책 개혁, 인종 차별 철폐, 평등한 노동조건, 당면한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책 마련 등을 요구하기 위한 것이다.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수천 명의 남녀노소가 시내 광장에서 시청까지 행진을 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주지사의 부인 시벨 뉴섬, 에릭 가세티 시장, 맥신 워터스 하원의원 등도 연단에 올랐다.   뉴섬부인은 총기폭력에 대항하는 여성의 조직을 평가하고 미투 운동의 확산으로 성추행과 성차별 없는 민주 사회를 이룰 것을 호소했다.    대선이 치러지는 2020년에는 여성의 힘으로 다시 양심세력들이 일어나 미국을 정의의 길로 향하도록 바로잡아야 한다고도 말했다.   덴버에서는 행진 이후 군중 대회 대신에  참가자들에게 기후변화와 차별 금지, 총기 안전, 선거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특별 강연회를 열기도 했다.   워싱턴에서는 전처럼 전국에서 모여든 10만여 명이 백악관 부근의 도로를 채웠다.    이들은 펜실베이니아 거리와 다음주 트럼프 탄핵심판이 진행되는 의사당을 향해 행진하면서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정책에 반대하는 구호를 외쳤다.   70세 생일을 맞은 워싱턴거리의 페타 매드리는 동생과 함께 코네티컷주 뉴런던에서 일부러 왔으며 전임 오바마 대통령의 환경친화적이고 성차별을 없애는 각종 정책(친낙태, 친동성애 등)을 모두 뒤집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항의하기 위해 참가했다고 말했다.
    • 개신교
    • 북아메리카
    2020-01-20
  • 홍콩서 5,000명 반중시위 재개…"중국공산당 축출 촉구“
        [AP,NEWSIS=MAGUGANNEWS] 지난해 6월 이래 범죄인 인도법 반대로 촉발한 시위가 이어지는 홍콩에서 19일 다시 수천 명이 모여 직선제 선거개혁을 요구하고 중국공산당 축출을 촉구하고 나섰다.   검은색 옷과 마스크를 쓴 시위 군중은 이날 홍콩섬 입법회 청사에 인접한 차터 가든(遮打花園)에 운집해 미국과 영국 국기를 흔들며 '홍콩에 자유를' 등 구호를 외쳤다.   일각에서는 외국정부에 홍콩 문제에 개입해 중국에 제재를 가하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시위대 주변에는 상당수 경찰이 무장을 한 채 경계를 서고 있다고 한다.   이번 시위를 주관한 민간집회단은 차터 가든 일대에 5,000명이 몰려 혼잡을 빚고 있다며 캄종(金鐘) 지하철 주변으로 분산하라고 요청했다.   시위대는 지난 1997년 홍콩이 중국에 귀속한 이래 중국은 '1국2체제(一國兩制)' 하에서 홍콩에 많은 민주자유권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시진핑(習近平) 지도부가 2012년 들어서고서 홍콩의 기본권이 점차 축소됐다고 비난했다.   홍콩 경찰은 이번 일요일 시위를 승인했지만 시위대의 가두행진을 허용하지 않았다.
    • 개신교
    • 아시아 오세아니아
    2020-01-20
  • 이스라엘, 레바논 국경에 '터널 탐지 위한 지하 방어 시스템' 구축
        [AP,NEWSIS=MAGUGANNEWS] 이스라엘군은 19일 국경을 넘기 위한 터널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레바논과의 북부 국경선을 따라 지하 방어 시스템을 구축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지하 방어 시스템은 다른 방어 조치와 함께 지하 음향 및 지진 활동을 확인을 통해 터널 굴착을 탐지할 것"이라고 군 대변인 조나단 콘리쿠스 중령은 말했다.   이스라엘은 지난해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공격용 터널을 파괴했었다.   헤즈볼라는 2006년 한 달 간에 걸친 이스라엘과의 전쟁 이후 교착을 이어오고 있다.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의 최대 적국인 이란과 긴밀한 동맹관계이며 미국이 이달 초 드론 공격으로 이란 최고위급 장성을 살해한 것에 대해 복수를 다짐했다.   콘리쿠스 대변인은 지하 방어 시스템은 모두 이스라엘 국경을 따라 건설될 것이며, 국경선을 따라 있는 유엔 평화유지군들에게 통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은 최근 헤즈볼라가 불안정한 국경 지역을 따라 주둔을 강화했다고 경고했다.   이스라엘은 또 이웃 시리아에 대해 수십 차례 공습을 감행했는데 이러한 공습들 중 다수는 헤즈볼라로 향하는 이란의 무기 수송을 목표로 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스라엘은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내 거의 모든 곳을 타격할 수 있는 13만 기의 미사일과 로켓을 보유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   최근에는 헤즈볼라가 유도미사일을 수입하거나 개발하려 한다고 비난하고 있다.
    • 개신교
    • 아시아 오세아니아
    2020-01-20
  • "이스라엘, 예루살렘 모스크에 무슬림 성직자 출입 금지
        [AP,NEWSIS=MAGUGANNEWS]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이스라엘이 무슬림 최고 성직자에게 예루살렘 동부에 있는 알-아크사 회교사원에 가지 못하도록 하는 명령을 내린 것에 대해서 19일(현지시간) 이를 강력히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팔레스타인 외무부는 팔레스타인 최고 이슬람위원회의 셰이크 에크레마 사브리 위원장이 자신이 설교자로 소속되어 있는 알-아크사 성원에 들어가는 것을 이스라엘 당국이 1주일 동안 금지시켰다며 비난했다.   팔레스타인 소식통에 따르면, 사브리는 동예루살렘의 이스라엘 경찰에 소환되어 17일의 금요 성회에서 설교한 내용에 대해 심문을 받았다. 이후 경찰은 모스크에 대한 접근 금지령과 1주일 간의 출입금지령을 내렸다.   알아크사 사원은 유대인들에게는 '성전 산'(Temple Mount)으로 알려진 곳으로 두 종교에게 모두 성지로 여겨지고 있어 이 지역에서 양측의 충돌과 사건이 자주 일어나는 곳이다.  
    • 개신교
    • 아시아 오세아니아
    20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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