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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1.09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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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NEWSIS=MAGUGANNEWS] 브라질 법원이 예수를 동성애자로 묘사해 신성모독 논란을 부른 콘텐츠를 방영 중단하라고 넷플릭스에 명령했다.
 
8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리우데자네이루 법원의 베네딕토 아비카이 판사는 넷플릭스 코미디 '그리스도의 첫 번째 유혹(The First Temptation of Christ)'이 신자들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하는 브라질 가톨릭 단체의 탄원과 관련해 이같은 판단을 내렸다.
 
그는 이번 결정이 "기독교계뿐 아니라 대부분이 기독교인인 브라질 사회 전체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세계 최대 가톨릭 국가다.
 
리우자네이루에 위치한 브라질 유튜브 코미디 그룹 '포르타 도스 푼도스'는 지난달 3일 넷플릭스에 46분짜리 풍자 코미디 '그리스도의 첫 번째 유혹'을 공개했다.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1988년도 영화 '그리스도의 마지막 유혹(The Last Temptation of Christ)'을 비튼 이 영화는 광야에서 40일 동안 시험을 당하고 돌아온 예수가 남자친구 올랜도와 함께 집을 찾는 모습을 그린다.
 
예수는 올랜도와의 관계를 부인하지만 이 모습조차 상당히 우스꽝스럽게 그려진다.
 
이같은 내용에 기독교 신자들을 중심으로 거센 반발이 제기됐다.
 
앞서 크리스마스 이브(12월 24일)에 한 무리의 괴한들이 포르타 도스 푼도스 본사에 화염병을 던지기도 했다.
 
이에 넷플릭스는 아직까지도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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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법원, '게이 예수' 넷플릭스 코미디 "방영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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