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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1.10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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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MAGUGANNEWS] 미국에서 한 학생이 동성결혼으로 인해 학교에서 제명되었다고 주장하며, 이는 학교 측이 연방 차별 금지법을 위반하는 것이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Christianity Today는 풀러 신학 대학의 학생 조안나 맥슨과 미국 침례교 목사인 네이선 브릿산이 학교 측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100만 달러 이상을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이 사건은 미국 정부의 보조금을 받는 대학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미국의 Title IX 법안은 세금 면제 혜택을 받는 기독교 학교들이 성(性) 정체성을 근거로 학생들과 직원들을 차별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기 때문이다.
 
풀러 대학의 변호는 종교의 자유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법률회사인 The Becket Fund for Religious Liberty가 맡았다.
 
The Becket Fund for Religious Liberty의 다니엘 블룸버그 변호사는 “이번 소송은 기독교 단체들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 만약 법원이 원고 측의 손을 들어준다면, 수많은 종교단체는 커다란 위협에 노출될 것이다. 법원이 원고 측의 손을 들어줄 가능성은 적다고 예상되지만 여전히 위험성은 존재한다.”라고 말했다.
 
Christianity Today에 따르면, 이번 사건의 판결이 풀러 대학의 성(性)적 가치관 정책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금껏 풀러 대학은 “결혼은 남성과 여성 사이의 약속과 결합이다. 동성결혼은 성서적 가르침과 결코 일치하지 않는다.”라는 방침을 두고 있었다.
 
풀러 측의 이러한 방침은 실제 학교 웹사이트에 3개의 다른 언어로 번역되어 있기도 하다.
 
2018년, 학교 측은 세금 신고서를 통해 맥슨이 동성결혼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로 인해 맥슨은 학교 측에서 해고됐다. 
 
또, 2017년 브릿산은 학교 측으로부터 “성(姓)을 바꿔 달라는 요청을 통해 당신이 동성결혼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라는 편지를 받고 학교에서 퇴학을 당했다.
 
Christianity Today에 따르면, 브릿산은 “나는 학교 측에 성(姓)을 바꾸고자 하는 이유를 언급한 적이 없다. 학교 측은 내가 LGBTQ를 인정하는 교회에 속해 있다는 사실을 통해 내가 동성애자임을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맥슨과 브릿산의 변호사는 “학교 측이 LGBTQ 사람들을 보호하는 차별 금지 법안과 TItle IX 법안을 위반했다.”라고 주장한다.
 
반면 학교 측은 “풀러 대학은 성서적 가치관에 반(反)하는 성(性) 가치관을 가진 사람에게 법이 허용하는 내에서 차별을 가한다.”라는 정책을 명시했다.
 
한편 풀러 대학은 캘리포니아 파사데나에 위치한 초교파적 신학교로서, 90개국 출신의 2,987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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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결혼으로 퇴학당한 신학생, 학교 측 상대로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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