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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1.1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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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MAGUGANNEWS] 이란의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태권도 선수 카미아 알리자데가 “더는 이란 정권의 거짓과 부당함에 참여할 수 없다.”라고 말하며 유럽으로의 이민을 발표했다.
 
2016년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알리자데는 최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란을 떠나 유럽 국가로 이민가기로 했다.”라고 발표했다.
 
그녀는 “그 누구도 나를 유럽으로 초대하지 않았다. 나는 어떠한 제안도 받은 적이 없다. 나는 단지 위선, 거짓말, 부당함, 아첨의 일부가 되고 싶지 않다. 나는 향수병의 고통과 고난을 받아들이고 이란을 떠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그녀는 히잡을 써야만 했던 일화, 침묵해야만 했던 일화, 정치적 도구로 사용됐던 일화들에 대해 언급했다.
 
그녀는 “나는 억압받고 있는 이란의 수많은 여성 중 한 명이다. 나는 이란 정부가 명령하는 대로 옷을 입고, 그들이 시키는 대로 말해야만 했다. 물론 고향을 떠나는 것은 매우 슬픈 일이다.”라고 말했다.
 
사실 알리자데가 이란 정부에 반대하는 발언을 한 첫 번째 선수는 아니다.
 
지난 12월, 이란의 체스 연맹은 “체스 챔피언 알리레자 피루자가 이스라엘 선수와의 경기를 금지하는 이란 정책으로 인해 더는 이란을 위해 경기를 펼치지 않기로 했다.”라고 발표했다.
 
이란 유도 챔피언 사이드 몰레이도 역시 지난해 이란 정책을 반대하며 자국을 떠났다.  
 
한편 최근 이란군이 우크라이나 여객기를 격추해 176명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여객기에 탑승한 사람 대부분은 이란 시민이었다.
 
이에 대해 수많은 이란인이 거리로 나와 정부에 항의하고 있다.
 
이란 당국은 시위대를 해산하기 위해 최루탄을 사용하고, 위협 사격을 하면서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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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올림픽 메달리스트, ‘이란 정권의 부도덕함’ 비난하며 유럽으로 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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